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헐값 입욕권 팔고 경매 넘어가".. 온천 재개장에 피해 주민 속출
1,623 7
2026.08.07 09:49
1,623 7

수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문을 연 충주의 한 온천 사우나.

 

영업 재개 직후부터 현장에서는 고성이 오가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 인수자 측이 기존 입욕권을 오는 31일까지만 받겠다고 하면서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 SYNC ▶ 입욕권 대량 구매 피해자 

"일주일에 세 번씩 오는 거야. 제천서 지금. 어떤 사람은 80표, 50장씩 막 있어요. 그러니 그 사람들 이거 돈 다 버리는 거잖아요." 

 

알고 보니 전 업주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경매 낙찰자가 정해진 이후까지도 이용권을 대량 할인 판매한 겁니다.

 

현재 소진이 어려워진 것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헐값으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 SYNC ▶ 입욕권 대량 구매 피해자(음성변조) 

"구매는 3.4월경에 했고, 100장 정도 했어요. 27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특히 인근 주민들의 피해도 큽니다.

 

◀ SYNC ▶ 강태영 / 인근 광산 운영

"(어르신들이) 산에서 임산물 채취하고 장에 대다 판 거 홀라당 까먹게 생겼다 근데 나 100장 넘게 있는데 어떻게 하냐 그런 얘기를 하셔서"

 

수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새 인수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 

 

현행법상 목욕장업은 경매 취득 시 기존 이용권 채무 승계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데다, 기존 판매 대금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 SYNC ▶ 온천 새 인수자 측 관계자 

"물건 상에도 입욕에 관련된 카드라던가 이런 것들은 일체 없었습니다. 1원도 받은 적이 없는 상황에서 (고객들한테) 손해를 좀 최소한 끼쳐드린다는 개념으로 8월 말까지는 쓰게 해 드리겠다고..."

 

"직접 경매를 받아 계속 운영하거나, 임대 운영이 가능할 줄 알고 할인 판매를 했다"는 전 업주 측은 새 주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 SYNC ▶온천 전 법인주 

"그 사람도 경매 받았으면 또 모든 걸 인수받고 해줘야 되는 거야 고객들한테. 마케팅 비용 썼다 생각하고 하라고 그랬어요. 내가." 

 

새 인수자 측이 파악한 피해자만 500명이 넘지만, 시중에 뿌려진 무료 이용권도 많아 실제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

 

일부 피해 주민은 대책위를 구성해 전 업주 측을 사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80521001887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06 00:05 9,83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0,3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7,3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7,4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8,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2,1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295 유머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세탁기 12:25 81
3135294 이슈 난리난 웬디 직캠 댓글창.. 6 12:24 570
3135293 기사/뉴스 '윤석열 특활비' 공개 뒤집혀…대법 "대통령기록관 이관, 공개 불가" 1 12:24 78
3135292 이슈 사바에시니시야마동물원 아기 레서판다 꼬리가 갈색빛을 나기 시작 12:24 52
3135291 기사/뉴스 에스파, 고척돔서 새 월드투어 돌입…새로운 세계관 시작된다 12:21 107
3135290 이슈 손바닥에 매직으로 손편지 쓰는 방탄소년단 진 2 12:21 255
3135289 기사/뉴스 "회사 매출 10% 달라"…'박나래 협박' 전 매니저들, 재판행 [소셜픽] 3 12:21 295
3135288 유머 출입문 들어서는 순간 카페 알바생들 긴장하게 하는 손님 조합 12:21 400
3135287 이슈 한강공원에서 예쁜 여자애들이 남긴 음식만 모으는 사람.jpg 10 12:19 1,292
3135286 기사/뉴스 '무형문화재' 청년 통했다...던, '나혼산' 이어 '구해줘 홈즈'도 접수! 12:18 306
3135285 기사/뉴스 이강인 데뷔전, ‘초호화’ 축제…에이티즈 산 시축·리센느 하프타임 무대 6 12:17 464
3135284 팁/유용/추천 초간단 라면땅 레시피 1 12:17 188
3135283 유머 즐거운 시간을 보낸고양 4 12:16 361
3135282 기사/뉴스 "이러면 말라 보여"…고경표, 여름 코디팁 [나혼산] 1 12:16 600
3135281 이슈 아침부터 꼬순내 풀풀 풀기면서 애교부림 12:15 297
3135280 유머 근데 오후에 정신과 가니까 의사가 이러고 있어서 정병토로하기 좀 미안했 2 12:15 1,030
3135279 유머 대나무 먹으면서 신나버린 루랑둥 루이바오💜🐼 7 12:15 530
3135278 이슈 수박 먹는 강아지들 12:14 217
3135277 유머 올해 모기 고문영상이 적었던 이유 밝혀짐 22 12:13 2,202
3135276 기사/뉴스 박문성, 축협 성접대 파문에 "천박, 국제 문제 비화될 수도" 6 12:12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