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헐값 입욕권 팔고 경매 넘어가".. 온천 재개장에 피해 주민 속출
1,856 7
2026.08.07 09:49
1,856 7

수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문을 연 충주의 한 온천 사우나.

 

영업 재개 직후부터 현장에서는 고성이 오가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 인수자 측이 기존 입욕권을 오는 31일까지만 받겠다고 하면서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 SYNC ▶ 입욕권 대량 구매 피해자 

"일주일에 세 번씩 오는 거야. 제천서 지금. 어떤 사람은 80표, 50장씩 막 있어요. 그러니 그 사람들 이거 돈 다 버리는 거잖아요." 

 

알고 보니 전 업주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경매 낙찰자가 정해진 이후까지도 이용권을 대량 할인 판매한 겁니다.

 

현재 소진이 어려워진 것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헐값으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 SYNC ▶ 입욕권 대량 구매 피해자(음성변조) 

"구매는 3.4월경에 했고, 100장 정도 했어요. 27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특히 인근 주민들의 피해도 큽니다.

 

◀ SYNC ▶ 강태영 / 인근 광산 운영

"(어르신들이) 산에서 임산물 채취하고 장에 대다 판 거 홀라당 까먹게 생겼다 근데 나 100장 넘게 있는데 어떻게 하냐 그런 얘기를 하셔서"

 

수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새 인수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 

 

현행법상 목욕장업은 경매 취득 시 기존 이용권 채무 승계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데다, 기존 판매 대금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 SYNC ▶ 온천 새 인수자 측 관계자 

"물건 상에도 입욕에 관련된 카드라던가 이런 것들은 일체 없었습니다. 1원도 받은 적이 없는 상황에서 (고객들한테) 손해를 좀 최소한 끼쳐드린다는 개념으로 8월 말까지는 쓰게 해 드리겠다고..."

 

"직접 경매를 받아 계속 운영하거나, 임대 운영이 가능할 줄 알고 할인 판매를 했다"는 전 업주 측은 새 주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 SYNC ▶온천 전 법인주 

"그 사람도 경매 받았으면 또 모든 걸 인수받고 해줘야 되는 거야 고객들한테. 마케팅 비용 썼다 생각하고 하라고 그랬어요. 내가." 

 

새 인수자 측이 파악한 피해자만 500명이 넘지만, 시중에 뿌려진 무료 이용권도 많아 실제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

 

일부 피해 주민은 대책위를 구성해 전 업주 측을 사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80521001887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51 00:06 7,02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02,9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62,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8,2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7,7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5,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32,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0,2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4,9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3,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373 유머 아이폰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0:26 1,098
3144372 이슈 취리히 사는 사람이 재난 문자 받고 다리 아래 대피한 후 떨어지는 우박 수준 11 10:26 1,714
3144371 유머 10년전 이거때문에 동대문 메가박스 간 오타쿠들있음 10:26 570
3144370 이슈 20년 전 설경구와 이번 달 설경구.jpg 11 10:25 877
3144369 기사/뉴스 T1 '도란' 측, 악성 비방에 법적 대응⋯"인격 모독 심각한 수준" 12 10:23 620
314436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21 152
3144367 기사/뉴스 [공식] '오디세이' 누적 847만 돌파, '스파이더맨'도 꺾었다..올해 외화 흥행 1위 大기록 5 10:19 464
3144366 유머 수다쟁이 산책 냥이 5 10:18 640
3144365 이슈 돈 모으는 것 보다 돈을 다 써버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배우 15 10:07 3,974
3144364 정보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 시청률 추이 2 10:06 1,094
3144363 이슈 강형욱이 인정한 “좋은 개”의 특징 14 10:03 2,530
3144362 유머 전자렌지로 푸딩 만드는 법 15 10:03 1,412
3144361 유머 절대 남을 먼저 까지 않는다는 강호동 19 09:57 3,310
3144360 이슈 네팔이 해외 구호 인력 투입을 꺼리는 이유 191 09:57 20,657
3144359 이슈 요정재형 가서 와구와구 먹는 최민식ㅋㅋㅋ 12 09:56 2,567
3144358 유머 독일인 커플이 노지 숙박을 위해 우리나라 숲속에서 텐트 치고 자다 아침해가 뜨고 목격한 상황 6 09:56 4,241
3144357 기사/뉴스 [단독] ‘샤워 감전사’ 아파트 관리직원 동료 “가끔 전기 흘렀다” 9 09:52 2,464
3144356 이슈 사장님 심쿵하게 한 천원짜리 손님 4 09:50 1,493
3144355 이슈 그냥 같이 있으면 연기를 잘하게 만든다는 김윤석.jpg 10 09:50 2,422
3144354 유머 X의 이 번역 아주 마음에 들어 3 09:46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