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같은 서울에서도 '폭염대책' 갈렸다‥'횡단보도 그늘막' 자치구별 4배 차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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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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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H2acn5sckY?si=upoJafWz2m8mn27_
요즘 같은 날씨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건널목 그늘막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죠.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가 큰 폭염저감시설이라는데요.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 보니, 서울 안에서도 이러한 그늘막 개수가 자치구별로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은평구 전체에 설치된 그늘막은 111개, 이마저도, 아파트 비중이 높은 3개 동에 절반이 배치되다 보니, 단독·빌라 밀집 지역 주민들은 그늘막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송파구·은평구의 그늘막 수는 약 4배 차이, 인구당·면적당으로 비교해 봐도, 3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전체 자치구들의 편차도 큽니다.
그늘막 개수 상위 4개 구는 송파와 강동, 강남과 서초구였고, 인구당으로는 광진·용산·서초가 1만 명당 7개 이상의 그늘막이 설치됐습니다.
반면 1만 명당 5개가 채 안 되는 자치구가 12곳이나 됩니다.
그늘막 1개의 가격은 보통 2백만 원 수준.
대부분 정부와 서울시 예산으로 설치가 되는데, 자치구별 그늘막 편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기자
영상취재: 강종수, 김창인 / 영상편집: 신재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637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