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차익실현, 오늘은 줍줍"...하락장에 개미 '나홀로 방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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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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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나란히 파란불이 들어왔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AI(인공지능) 반도체' 투자심리가 훼손된 영향이다. 전날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이 양대시장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하락장으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1.49포인트(4.11%) 내린 6324.8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8.71포인트(1.09%) 내린 790.88을 기록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마감한 코스피의 반등세가 꺾였다. 코스피는 119.51포인트(1.81%) 내린 6478.75에 출발한 후 장중 낙폭을 키워 한때 6200선까지 밀렸다.
전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던 코스피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올해 46번째, 매도 방향으로는 24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특히 반도체 주도주가 약세다. 삼성전자가 5%대, SK하이닉스가 8%대 하락했다. SK스퀘어는 10%대, 삼성전기가 8%대 빠져 전날 상승분을 되돌렸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약세가 투자심리 훼손으로 이어졌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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