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차 방정식 된 보유세... ‘양포 세무사’
1,576 11
2026.08.06 14:22
1,576 11

AZcGQ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1583?sid=101

 

양포 세무사는 ‘양도소득세 상담을 포기한 세무사’라는 뜻으로, 당시 집값을 잡으려 정부가 세제 등을 대폭 손질했는데 제도가 너무 복잡해지면서, 세금을 더 낸 고객들의 항의를 받거나 소송을 당할까 봐 걱정한 세무사들이 상담을 받길 꺼리면서 이런 말이 생겨났다.

...

이제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하려면 보유한 주택 수와 주택 가격은 물론, 실거주 여부, 전체 거주 기간, 양도 시점에 따른 공제한도, 비거주 사유가 전학이나 전근 등 특례 조항에 해당하는지 혹은 집을 팔고 비수도권으로 이사 가는지 여부, 집이 조정 대상 지역에 있는지 여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10여 가지에 이른다.

 

예컨대 이번 개편안으로 2028년에 집을 파는 사람은 ‘유효 기간 1년짜리’ 제도를 공부해야 한다. 정부는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을 모두 감안했던 최대 80%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2029년부터 거주 기간만 따지는 것으로 바꿨는데, 유예 기간을 두면서 이 시기에 경우의 수가 크게 늘었다. 우선 2028년 한시적으로 1주택 기준으로 보유 기간에 따라 20%, 거주 기간에 따라 60%를 공제해주는 제도가 적용된다. 게다가 비거주 1주택자 중에서도 전학, 전근, 부모 봉양 등 일부 사유는 거주 기간으로 산입해주는 조항도 있다.

 

다주택자는 지난 5월 10일부터 시행된 양도세 중과가 석 달도 안 돼 다시 완화된다. 하지만 이 역시 집을 파는 시점이 2027년인지 2028년인지에 따라 완화 정도가 다르고,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서도 중과세율이 달라진다. 비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하는 고령 1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세를 감면해주는 과세 특례도 신설된다.

또 종합부동산세를 낼 때 필요한 공정시장가액비율(과세표준을 정하기 위해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은 지금은 60%이지만, 보유 주택 수와 조정 대상 지역 여부에 따라 70% 혹은 80%로 달라진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고 세법을 계속 고친 탓에, 세금을 내는 국민이 자기 세금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기가 더 어려워지고, 조세 형평을 해친다는 지적도 많다. 제도가 단순하면 누구나 자기가 낼 세금을 계산할 수 있지만, 제도가 복잡하면 ‘세제를 잘 알면 덜 내고 모르면 더 내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전속 세무사를 두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기업이나 고소득자가 아닌 일반 납세자는 세금 납부 과정에서 각종 오류를 겪으며 불필요한 시간·비용 낭비를 할 가능성이 크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당국이 사례 중심의 해설 자료집을 배포하거나 대국민 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금제도복잡해지면서 gg치는세무사들 생겨나는중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토팜💙]🚨민감하고 손상된 피부 주목! 판테놀 10% 고함량 ✨아토팜 판테놀 로션✨ 체험단 모집 244 00:05 15,69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32,0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67,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57,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75,2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6,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1,5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73,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7,9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8,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712 이슈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4경기남은, K리그1 순위 1 12:25 128
3157711 기사/뉴스 “조류 보호가 ‘고양이 혐오’ 이어져선 안 돼…홍도 조사 필요”…최대 탐조단체 성명 2 12:25 88
3157710 유머 최산 옥수수면 먹는 줄 3 12:23 344
3157709 이슈 반응 좋아보이는 어제자 드라마 <포핸즈> 속 지휘자 이준영 지휘장면 1 12:22 401
3157708 이슈 리그 종료까지 7경기남은 K리그2 순위 3 12:22 152
3157707 이슈 정형돈 : 학교는 교육만 하는 곳이 아니고 애가 사람답게 커가기 위한 곳입니다 12:22 403
3157706 이슈 우주떡집 시청률 추이 11 12:22 782
3157705 유머 6살 쌍둥이들의 국기원 도전 준비 7 12:20 551
3157704 기사/뉴스 송은이, ‘라면러버’ 유재석 폭로..“母 20첩 반상 거절, 후배들 충격 받아” (‘식스센스’) 4 12:20 555
3157703 유머 직장인 메일양식 뭔가 웃기긴 해 1 12:19 670
3157702 유머 @@@@옥수수면 흡입하는줄알고 와진짜잘먹긴잘먹네 햇는데 어깨에달린거잖아 ㄱㅂ 5 12:17 465
3157701 정보 현재 2호선 운행 안 됨 (단전) 15 12:17 1,662
3157700 기사/뉴스 GTX-C 15일 착공…덕정~삼성 30분 시대 연다 8 12:17 290
3157699 이슈 NiziU(니쥬) 9/28 한국 컴백 "Sour Grapes" 앨범 사양 2 12:17 134
3157698 이슈 [신인감독 김연경2] 메인예고편 10 12:17 351
3157697 기사/뉴스 유재석, 덱스 머리 따라했다‥송은이와도 뒷모습 쌍둥이(식스센스) 1 12:16 586
3157696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치이카와’ 캐릭터 영상 공개(9월 30일 대개봉) 3 12:15 148
3157695 기사/뉴스 고경표, '입금 완료' 비주얼로 등장…"이제 본업은 예능" ('식스센스') 3 12:14 1,001
3157694 이슈 고윤정 X 샤넬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 1 12:13 524
3157693 이슈 WOODZ(우즈) 공식 팬클럽 <MOODZ> 4기 모집 안내 1 12:12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