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40도 극한폭염 절정…주말 ‘이중 열돔’ 균열에 한풀 꺾인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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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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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2711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7일까지 40도에 가까운 극한폭염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주말 사이 한반도를 덮었던 ‘이중 열돔’에 균열이 생기면서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폭염경보 수준의 더위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이중 고기압 연계 약화…서울 한낮 36도
극한폭염 수준의 더위는 주말을 기점으로 한 단계 약화될 전망이다. 한반도 상공을 이불처럼 덮으면서 열돔 현상을 유발했던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 간에 균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분석관은 “대기 중·하층 고기압과 상층 간에 연계가 약화되면서 고기압 중심이 북서쪽으로 이동한다”며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일사가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아래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분석관은 “다음 주에도 폭염경보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폭염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태풍 중국 상륙할 듯…“다시 강한 폭염 올 수도”

태풍 돌핀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우진규 기상청 분석관은 “태풍 상륙한 뒤 다시 한번 기압계가 재정리되는 사이에 강한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아직 폭염 피크(절정 시기)가 지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