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녀 수준" '76세' 리차드 기어, 28세 여배우와 파격 로맨스 호흡..갑론을박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76)가 무려 48세 연하의 배우 다이애나 실버스(28)와 파격적인 나이 차의 로맨스 영화 촬영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뉴욕에서 신작 영화 ‘어시메트리(Asymmetry)’ 촬영 중 동료 배우 다이애나 실버스와 낭만적인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이달 말 77세가 되는 리차드 기어는 이번 작품에서 존경받는 거장 작가 에즈라 역을 맡았으며, 28세의 다이애나 실버스는 문학 보조원 앨리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영화 ‘어시메트리’는 리사 홀리데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자신보다 43세 연상이자 유명 작가인 필립 로스와 실제 연인 관계였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두 사람이 센트럴 파크에서 우연히 만난 후 둘만의 비밀스러운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고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 등을 연출한 거장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8세라는 파격적인 나이 차를 뛰어넘어 호흡을 맞추게 된 리차드 기어와 다이애나 실버스가 스크린에서 어떤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현지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48세라는 극심한 나이 차이에 황당해하며, 이 로맨스가 마치 할아버지와 손녀뻘의 관계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크다. "우리 아빠랑 내 딸 나이 차이네.. 할아버지랑 손녀딸 수준...", "타깃층이 도대체 누구임? 나 여성인데 이건 진짜 보고 싶지 않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걸 볼 리 없지 않을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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