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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역시 MBC의 딸” 공효진, ‘유부녀 킬러’로 성공적 귀환! 최고 시청률 10.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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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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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공효진이 15년 만의 MBC 복귀작 ‘유부녀 킬러’를 통해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에서 공효진은 생활 밀착형 워킹맘과 원샷원킬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의 극과 극 온도차를 빈틈없는 열연으로 완성하며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히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실적왕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완벽 변신해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했다. 성당 옥상에서 저격총을 장착하고 범죄자를 겨누는 첫 클라이언트 미팅 장면에서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절제된 움직임, 그리고 원샷원킬 처단 후 “미팅 종료”라는 무심한 한마디로 장르적 쾌감을 안겼다. 이처럼 공효진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오가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공효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유보나의 절박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오현남(하율리 분)이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에게 독극물 ‘미스트S’를 먹였다고 협박하자, 유보나는 망설임 없이 자신도 독극물을 마시며 목숨 건 정면 승부를 택했다. 냉철한 킬러 킹피셔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은 유보나의 애틋함이 교차하며 안방극장에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 순간이었다.

이렇듯 공효진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의 MBC 복귀작 ‘유부녀 킬러’를 통해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와 범죄자 처단 액션을 유연하게 오가는 대체 불가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유보나가 권태성에게 독극물을 먹였다고 협박하는 오현남에게 총을 겨누며 “네 머리통은 얼만데”라고 대치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았다.

또한 ‘유부녀 킬러’는 7월 5주차 TV 부문 1위, OTT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금토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에서도 토요일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단 2회 만에 살림하는 유부녀이자 킬러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공효진이 앞으로 보여줄 명품 연기 변주에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역시 공효진. 믿고 본다” “간만에 본방사수 드라마 생겨서 좋다” “공효진 캐스팅 너무 잘 어울린다” “공블리, 킬러 역도 너무 잘하네” “공효진 너무 좋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일(금) 밤 9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https://naver.me/FTdHs6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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