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SK하닉 낸드 자회사, 최대 10조 투자 유치
1,763 17
2026.08.05 19:01
1,763 17

솔리다임 '프리IPO' 추진

 

시장선 기업가치 50조 안팎 전망
글로벌 운용사·국부펀드와 타진

 

모회사 SK하닉 매출의 10% 미만
주주 동의 절차 없이 상장 가능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전제로 투자 유치에 나선다. 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발 빠르게 시설투자에 나서 몸집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독자적으로 몸집 불리는 솔리다임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은 5조~10조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와 해외 국부펀드 등을 상대로 투자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이번 프리IPO는 나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업계에서는 솔리다임의 기업가치가 50조원 안팎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SK그룹이 지난 3월 미국 사업에 정통한 진정훈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솔리다임 공동대표로 앉힌 것을 놓고도 “투자 유치와 상장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왔다.

 

솔리다임은 최근 차세대 낸드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245TB급(영화 5만 편 분량) 초대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초대용량 저장장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투자가 낸드 호황기에 이뤄져야 경쟁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샌디스크와 키옥시아홀딩스 등 낸드 기업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적기”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내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자금 여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회사는 콘퍼런스콜에서 호황기일 때 무리하게 투자를 늘리지 않는 ‘투자 규율’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본사 투자는 충북 청주, 경기 용인 등 주로 국내 생산시설에 집중되기 때문에 솔리다임이 필요한 자금은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한다.


◇중복상장 논란은 없을 듯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0년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부를 약 10조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이를 담기 위해 2021년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다. 인수·신설 자회사는 최근 발표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을 비켜 갈 수 있다. 물적분할로 설립된 자회사는 반드시 모회사 주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 외 자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자산 등이 모두 모회사의 10% 미만이면 주주 동의 절차 없이 상장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점에 솔리다임 매출이 SK하이닉스의 10%를 넘어서거나 한국거래소가 솔리다임을 ‘중요 자회사’로 판단할 땐 엄격한 개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솔리다임의 지난해 매출은 9조1751억원이다. 올해 매출이 300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는 SK하이닉스와 비교하면 격차가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모회사 일반주주의 손해를 막는 것이 가이드라인의 취지”라며 “절차상 요건과 별개로 주주와 교감해야 잡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1780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3 08.03 66,5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2,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2,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59,1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187 이슈 진료를 보고 있는데 접수에 이렇게 올라왔음 "이물섭취(팬티의심)" 02:09 686
3134186 이슈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하는 생각 1 02:00 485
3134185 이슈 한 소절 부르는 순간 끝남 3 01:48 632
3134184 유머 시빌워 요약 (아닐수도내가틀렸을수도내가감히) 11 01:46 654
3134183 이슈 청소하러 왔는데 비둘기 100마리 3 01:43 778
3134182 이슈 확실히 더위가 서쪽으로 몰린듯 한 새벽1시 30분의 전국 기온 28 01:42 2,431
3134181 이슈 집사 관심 받고 싶어서 찡찡거리는 고양이 2 01:41 567
3134180 유머 역시 구해주러 왔구나! 아니 나도 끼였어 44 01:41 2,179
3134179 이슈 엄마가 된 킬러 일짱 공효진 01:40 326
3134178 이슈 그만둔 알바생이 놀러올때 6 01:34 1,019
3134177 유머 이번 스파이더맨에서 느끼는 감정 8 01:31 1,060
3134176 이슈 의사표현이 확실한 강아지와 물놀이 갔을 때 6 01:30 979
3134175 이슈 집 종류만 알아도 영국인인척 가능 1 01:27 955
3134174 이슈 여름에 이런 사람들 많음 6 01:27 1,259
3134173 이슈 라이즈 원빈 불가리 화보 영상 8 01:25 394
3134172 이슈 엄흥도 선생 진묘 추정 묘소 발견 5 01:25 1,462
3134171 이슈 연습하는 보아 1 01:24 728
3134170 이슈 [오싹한 연애] 박은빈 양세종 연애 안믿는 재벌 가족들 01:23 605
3134169 이슈 한입만 찬스를 아는 가나디 2 01:22 413
3134168 유머 뒷목잡게 되는 목성관련 이름들 1 01:21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