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미애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선언…“사실상 부도”
3,717 26
2026.08.05 18:44
3,717 26



RtxIGB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오늘(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추 지사는 도 재정이 사실상 부도 상태라며 “재정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방안으로는 업무 경비 감액, 낭비성 사업 중단, 조직 체질 개선, 세입 구조 정상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일회성·선심성 행사와 불요불급한 사업의 즉시 중단, 관행적으로 반복된 연구용역과 민간 위탁, 대행사업 재평가, 조직 개편과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소비세 확충과 반도체 등 기업 세수의 합리적 배분, 국고보조사업의 지방비 부담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추 지사는 “민생을 포기하지는 않겠다”며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확보해야 할 예산은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정 상황에 대해 “마른 땅에 풀 한 포기조차 남지 않았다”며 민선 8기 재정 운용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추 지사는 지난해 9천43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는데 이는 발행 한도의 99.6%에 이르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각종 기금에 있던 5천588억 원을 일반회계 등으로 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눈속임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기고도 올해 예산조차 온전히 편성하지 못했다”며 “미완의 미생 예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특히 상당수 사업의 올해 예산이 9개월 분만 편성됐다며 당장 7천7백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미래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기대했던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취득세 수입도 당초 6천50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2천300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유치해도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법인 지방소득세는 시군에 귀속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지사는 “도의회와 31개 시군, 도민과 모든 공직자가 원팀이 되어 현실을 직시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31787?sid=102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10 08.27 54,75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61,8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47,6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85,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05,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4,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9,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347 기사/뉴스 '제로칼로리'로는 부족해...롯데칠성, '펩시 프리바이오틱' 제품 등록 11:46 0
3143346 기사/뉴스 로꼬 부부에 '위장 결혼' 거짓 주장…벌금 500만원 약식명령 11:46 20
3143345 기사/뉴스 주방 구석에서 바나나 먹던 코쿤, 무려 4첩 반상…확 달라졌다 (나혼산) 4 11:40 1,037
3143344 기사/뉴스 [단독] 빅뱅 콘서트 25만원 ‘시야참사석’ 공정위로 갔다 13 11:40 1,147
3143343 유머 셋이 의견이 다 다름 4 11:40 547
3143342 이슈 암표방지법 시행되자 나오는 꼼수들 12 11:39 1,069
3143341 이슈 김원훈이 사람 만날때 거르는 인스타 피드 33 11:39 1,995
3143340 이슈 토니 스타크 장례식 현장 11:39 600
3143339 기사/뉴스 [단독]“실종자와 통화한 적 없다”…제주 부 경장, 일부 혐의 시인 6 11:37 589
3143338 기사/뉴스 창문 열어둔 어린이집서 2살 아이 10m 추락…父 "난간도 없었다" 30 11:35 1,436
3143337 기사/뉴스 기안84, 7년 함께한 구두에 불붙여 '활활'…"잘 익고 있어" 흡족 (나혼산) 4 11:34 880
3143336 이슈 사학과 전공자가 학부생 때 쓴 공포 소설 데뷔작이 베스트 1위함.jpg 14 11:34 1,506
3143335 기사/뉴스 대리티켓팅 계정은 숨었다…‘암표법’, 중국 플랫폼 포함 음지 거래까지 잡을까 [이슈] 24 11:32 572
3143334 기사/뉴스 여성 실종기록만 삭제한 제주경찰관…상부보고용 야간일지 감찰 10 11:32 887
3143333 정보 <엘르> 현빈 화보 4 11:30 773
3143332 기사/뉴스 [속보] 경찰 "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 경찰관 혐의 일부 시인" 8 11:30 1,194
3143331 이슈 오전 11시 기준 전국 오늘 누적 강수량.jpg 23 11:29 2,157
3143330 이슈 제미나이 쓰는 아이돌 1 11:28 816
3143329 기사/뉴스 김수현 첫 공식석상, 왜 시상자일까…'윈윈' 영리한 선택 [Oh!쎈 이슈] 56 11:26 1,435
3143328 기사/뉴스 부산 서부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40㎜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 7 11:25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