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상파 시청률 0%” “순식간에 6000억원 증발”…넷플릭스에 다 망한다더니, 뜻밖의 TV 광고 효과
2,372 3
2026.08.05 10:03
2,372 3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넷플릭스 시청자의) 몰입은 콘텐츠에서 멈추지 않고, 광고 시청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김민석 넷플릭스 광고사업 팀장 발언 중)

국내 광고 시장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재편 중인 가운데, TV 광고가 광고 효과 핵심 지표에서 모두 ‘수위’로 나타났다.

최근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시청률 0%’ 사태가 속출하면서 TV 광고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방송 광고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약 6000억원’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OTT SNS 보다 전통 매체를 통한 광고 효과가 더 나았다는 ‘반전’ 결과가 나온 것이다.
 

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26년 매체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 광고가 광고 효과 핵심 지표인 ‘광고 기억’ ‘광고 신뢰’ ‘구매 의향’에서 8대 광고 매체 중 모두 1위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 TV, 유튜브, SNS, OTT 등 8대 매체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광고 기억’ 관련 응답은 TV(31.7%)가 1위였고, 유튜브(25.6%), OTT(14.4%)는 7위에 그쳤다. ‘광고 신뢰’에 대한 응답은 TV(18.5%·1위), 유튜브(8.2%·2위), OTT(9.1·7위)%, ‘구매 의향’ 관련 응답도 TV(30.8%·1위), 유튜브(30.6·2위), OTT(14.3%·6위) 등으로 나타났다.

TV가 세 분야에서 모두 1위에 오른 반면, OTT는 하위권을 전전한 것이다.

그럼에도 넷플릭스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500만을 넘나들면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특히 대형 이벤트 유치·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신규 가입자 및 광고형 요금제 통한 시청자 수(MAV) 확보→ 광고 단가 인상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서 약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총책임자가 처음 방한하며 국내 광고 시장 확대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지상파 3사의 드라마는 시청률 0% 직격탄을 맞으면서 TV 광고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방송 광고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약 6000억원’ 증발했다. 업계에서는 이중 대부분이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흘러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방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공개한 ‘2025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보면 방송 광고비는 2023년 3조3898억원에서 지난해 2조7744억원(추정치)까지 감소했다. 국내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BTS 공연 등을 계기로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한 사례는 글로벌 빅테크의 자본력과 집행 규모가 광고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79538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1 08.03 57,86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0,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3,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0,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3,9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299 유머 자개로 만든 오디세이 포스터 받은 샤를리즈테론 맷데이먼 1 12:10 449
3133298 이슈 메시를 만난 스파이더맨 1 12:10 137
3133297 기사/뉴스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소상공인 “행정소송 제기” 6 12:08 395
3133296 기사/뉴스 [세제개편안] 정부, 카드 소득공제·매출세액 조정 12:07 218
3133295 기사/뉴스 “결혼해 집 대출금 갚던 친구가 승자됐다”…씁쓸한 골드미스, 왜 27 12:07 1,020
3133294 유머 야구맨날지네778님, 집에가자피곤해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 12:06 227
3133293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4 12:06 110
3133292 이슈 선공개만 46분짜리로 가져온 스디파 ㄷㄷ 1 12:06 406
3133291 기사/뉴스 포항 요양병원서, 입원 환자가 휘두른 소화기에 맞아 60대 환자 숨져 4 12:06 331
3133290 이슈 동물병원에서 엄마 품에 숨었는데 하필 엄마가 수의사일 때 2 12:04 971
3133289 정치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경고하는 민주당 김용민 19 12:02 775
3133288 이슈 8천원에 주문했는데 실망한 도쿄 카라멜푸딩 2 12:02 646
3133287 이슈 엑소엘 생일기념 엑소가 쓴 엑소 프로필 15 12:02 471
3133286 이슈 오늘 개봉한 영화 <오디세이> 에그지수 공개 17 12:02 1,400
3133285 이슈 귀가후 강아지가 엄청나게 기뻐하며 환영해주는 영상 5 12:01 620
3133284 이슈 마케팅 하나로 수많은 아기들이 단체로 죽어감 10 12:00 1,761
3133283 이슈 카톡 업데이트를 안해서 이벤트 알림톡을 못 받은 사람 10 11:59 1,386
3133282 기사/뉴스 박슬기 “변우석, 하루 종일 안 먹고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라디오쇼) 6 11:58 352
3133281 기사/뉴스 35세 미만 청년, 자발적 퇴사해도 생애 1회 실업급여 받는다 270 11:55 7,466
3133280 유머 누텔라의 진실 5 11:5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