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韓,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유지…엔비디아, HBM 독점 완화"

무명의 더쿠 | 08:48 | 조회 수 636

시장조사기관 욜그룹·트렌드포스, 메모리행사 'FMS 2026'서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홍기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홍기원]


(샌타클래라=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한국이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의 조지핀 라우 분석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모리 행사 'FMS 2026'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그는 이와 같은 전망의 근거로 한국 정부가 5년 내 웨이퍼 생산량을 갑절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반면 메모리 소비 지형도는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메모리 소비 비중은 2021년 37%에서 지난해 52%로 15%포인트(p) 급증했고, 규제 직격탄을 맞은 중국의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29%로 6%p 하락했다.

미·중 양국의 메모리 소비 비중 합산치는 72%에서 81%로 9%p 늘어났다.

라우 분석가는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학습 중심의 'AI 1.0' 단계를 넘어 추론 중심의 'AI 2.0'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AI 2.0 단계에서는 제품 개발 주기가 극적으로 짧아져 메모리 생산자들은 통상 18개월이 걸렸던 기존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해 12개월 만에 새 제품을 내놔야 하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업의 민첩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AI 칩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에이브릴 우 수석연구부사장은 "엔비디아의 HBM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66%에서 올해 58% 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구글의 자체 칩 텐서처리장치(TPU)를 비롯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엔비디아 칩 대신 주문형반도체(ASIC) 도입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메모리 제조사의 기술 추격도 언급됐다. 욜그룹은 창신메모리(CXMT)의 D램 제품을 분석한 결과 업계 선두 업체들이 지난 2019년 완성한 1z 공정(10㎚급 3세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6233944?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코스알엑스 X 더쿠💙 청담샵 메이크업 아티스트 픽! 화잘먹 2단계 루틴 펩타이드 세럼 2종 체험단(30인) 10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장서희가 악역인 ‘욕망의 덫’은 뭐가 다른가 “악역이 스스로 판 설계”
    • 09:53
    • 조회 14
    • 기사/뉴스
    • 햄.버.거
    • 09:52
    • 조회 15
    • 유머
    • ??? : 오븐 열고 탈출했는데 왜 밖도 오븐이냐
    • 09:52
    • 조회 87
    • 유머
    • 아침이 왔다잖아 깨야하잖아
    • 09:51
    • 조회 212
    • 유머
    2
    • 삼계탕에 팝콘 넣어먹는다고 밝힌 윤남노.jpg
    • 09:50
    • 조회 290
    • 이슈
    2
    • 제주도에서 영케이를 데이식스팬이 마주쳤을때 하는 행동
    • 09:47
    • 조회 665
    • 유머
    7
    • 개콘) 인터뷰 중 전여친을 만난 기자
    • 09:46
    • 조회 446
    • 유머
    • 李 "부동산 세금 형평 안 맞아"…본인은 25억 벌어 1억 냈다
    • 09:45
    • 조회 522
    • 정치
    37
    • 요즘 채용담당자가 느끼는 20대 취업현실
    • 09:45
    • 조회 1345
    • 이슈
    19
    • [속보] 5% 급등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 09:44
    • 조회 1012
    • 기사/뉴스
    20
    • 2년 만에 돌아오는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 09:43
    • 조회 872
    • 이슈
    13
    • 임영웅 대낮에 야외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이 노래 부르는데 어이없음
    • 09:42
    • 조회 354
    • 이슈
    2
    • 피터파커가 미국인이라 다행인점
    • 09:42
    • 조회 1084
    • 이슈
    5
    • 야구맨날지네778님 / 집에가자피곤해님
    • 09:40
    • 조회 763
    • 유머
    13
    • 소노인터내셔널, 마곡 신사옥에 유기묘 입양소 '퍼라운지' 개장
    • 09:38
    • 조회 713
    • 기사/뉴스
    1
    • 북극곰도 육아는 힘들다
    • 09:37
    • 조회 1049
    • 유머
    14
    • 70억짜리 반포 4차 아파트의 특이한 문화
    • 09:36
    • 조회 3720
    • 이슈
    54
    • 노빠꾸 중국게임
    • 09:35
    • 조회 674
    • 유머
    4
    • 배재고, '스타벅스 가야지' 선창 학생 2명에 중징계
    • 09:35
    • 조회 1758
    • 기사/뉴스
    23
    • 고양이 영상만 모아서 극장에서 상영해주는 Cat Video Fest
    • 09:35
    • 조회 217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