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봉 3억원 외국인 청년들, 서울 최고라고”…사상 첫 기록 나온 이유
3,814 22
2026.08.04 21:47
3,814 22

서울, 5년 연속 ‘글로벌 MZ 최애 도시’
성수·광장시장·도심 산까지 통했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촛불정원 모습. 서울시 자료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촛불정원 모습. 서울시 자료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평가에서 5년 연속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서 한 도시가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이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순위는 서울에 이어 더블린, 홍콩, 런던, 아테네 순이었다.

올해 12회째인 더 트래지스는 미국 비즈니스 여행매체 ‘글로벌 트래블러’의 모회사인 FX익스프레스 퍼블리케이션스가 주최한다. 순위는 25~40세 비즈니스 여행객의 독자 투표로 정해졌다. 시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약 21만 달러(약 3억원)다.

시는 구매력이 높은 비즈니스 여행객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광과 업무를 한 여행에서 결합하는 ‘블레저’(Bleisure)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쇼핑·미식·문화·자연 콘텐츠가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서울 관광의 강점으로는 한 도시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성수동의 팝업스토어와 복합문화공간, 광장시장의 K푸드, 홍대·을지로의 음악과 골목문화, 동묘의 빈티지 쇼핑 등을 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북한산·북악산·아차산 등에서 산행과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쇼핑과 미식, 문화뿐 아니라 자연까지 하나의 여행 동선에 묶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도 기존 대표 관광지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시장과 문화공간, 도심 산행 명소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서울AI재단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성수·홍대 등 생활문화 공간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도심 산까지 외국인 관광 동선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은 다른 글로벌 여행 평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와 미국 여행전문매체 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에서 각각 세계 1위에 올랐다.

국제회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국제협회연합(UIA) 집계에서 지난해 서울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은 317건으로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늘리고 국제회의·전시 분야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이 ‘2026 더 트래지스’에서 5년 연속 수상으로 받은 ‘퀸트 스테이터스’ 특별상 트로피.  서울시 자료
서울이 ‘2026 더 트래지스’에서 5년 연속 수상으로 받은 ‘퀸트 스테이터스’ 특별상 트로피. 서울시 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67554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9 08.03 56,0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0,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1,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7,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1,6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183 이슈 응사 폭염 에피 첨 봤을때 개웃겼는데 요즘 다시보니까 이건 코미디가 아니라 생존기네 10:15 197
3133182 정치 대통령 면전에서 공직자의 사사로운 비위 예로 음주운전 말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 10:14 150
3133181 기사/뉴스 "경찰 되고 싶었다"...야구장서 경찰 행세 50대 구속 송치 10:14 55
313318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주주단체가 고발한 ‘삼전닉스’ 대표 수사 착수…성과급 때문 4 10:12 316
3133179 이슈 나가사키 원폭 피해자 데려와서 거대한 행사한 오타니 쇼헤이와 LA 다저스 10 10:12 604
3133178 기사/뉴스 '문화수도, 대구' 옛말…소프트파워마저 부산에 밀린다 7 10:09 384
3133177 기사/뉴스 김희철 "'시청자가 1번' 강호동 말에…11년 만에 '아형' 중단" 1 10:08 1,161
3133176 이슈 일본의 자칭 "힙합의 어머니"라는 사람이 'BTS는 그래미를 못 따니까 이번에 거부한 거'라고 트윗을 날려서 7 10:08 1,006
3133175 유머 구라 아니라 요즘 뽕정병 때문에 하루종일 신혜선 언니처럼 뽕 띄우고 있음 1 10:08 742
3133174 이슈 전갈자리 충격 근황..... 7 10:07 627
3133173 정치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앞에서 “돌려차기 한번” 실언…국민의힘 서범수 “깊이 사죄” 6 10:07 302
3133172 이슈 마블이 잘라냈다는 스파이더맨 장면 (이것도 스포인가...? 본편포함된 장면 ㄴㄴ) 3 10:07 642
3133171 이슈 출근방지위원회 출동 10:06 215
3133170 기사/뉴스 유재석, 성실 납세자 입증…'풍향중'에 뜬 국세청 "고맙습니다" [이슈&톡] 11 10:06 1,527
3133169 이슈 손님께서 가게 문을 열고 나가자마자 ‘어머나씨발 날씨가 이 무슨…‘ 이라고 탄식하셨다. 3 10:05 981
3133168 기사/뉴스 “GPU 위에 고대역폭메모리 쌓는다” 삼성전자, 차세대 3D 메모리 ‘zHBM’ 첫 공개 1 10:05 182
3133167 이슈 이런거 볼때마다 걍 새로하나 사면안되나 싶으면서도 보는거 존잼.twt 3 10:04 712
3133166 기사/뉴스 “지상파 시청률 0%” “순식간에 6000억원 증발”…넷플릭스에 다 망한다더니, 뜻밖의 TV 광고 효과 3 10:03 955
3133165 정치 이번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나온 특이점 35 10:03 1,449
3133164 정보 네이버페이10웡이셩 13 10:03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