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 조용히 곳간 채운 사우디 아람코⋯2분기 순익 33% 증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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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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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33% 증가한 334억달러(약 47조8021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급등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2분기 브렌트유는 평균 배럴당 9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결과다. 아람코는 원유 수출 대부분을 홍해로 우회하면서 막대한 초과 이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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