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허위로 아들 결혼식 청첩장 돌린 초등학교 교장 검찰 송치…뒤늦게 “취소돼” 사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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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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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40590?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허위로 돌려 축의금을 챙기려 한 전남광주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심지어 이 교장의 아들은 이미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광양의 모 초등학교 교장 A씨는 지난 7월 4일 교직원 단체 대화방에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신랑과 신부 측의 계좌번호 등을 담은 모바일 청첩장을 올리면서 “양가 가족들이 작은 혼례로 진행하게 돼 직접 모시지 못한다”는 취지의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청첩장에 명시된 날짜와 장소에선 예약된 결혼식이 없었으며, 심지어 A씨의 아들은 이미 기혼자라는 사실이 일부 교직원에 의해 밝혀졌다. 이를 두고, A씨가 정년을 앞두고 허위 결혼식을 활용해 축의금을 챙기려 했다는 비난이 나왔다.
뒤늦게 A씨가 “결혼식이 취소됐다”며 사과했지만, 수백만원이 청첩장에 고지된 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드러났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