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혐의’ 아들 휴대폰 파손한 현직 경찰관…전북경찰청장 “송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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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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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모 파출소 소속인 A 경감은 앞서 아들의 불법촬영 의혹 사건 핵심 증거로 꼽히는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하곤 "내가 설령 증거인멸을 했다고 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는 사안"이란 취지의 글을 경찰 내부망에 올려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반면 전북경찰청은 A 경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장윤기 논란과 같이 증거인멸 과정에 동료 경찰관의 조력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청장은 이 사건에 대해 "이 일은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의 사건 이전에 송치됐다"면서 "저희도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을 수사한 해당 경찰서에서도 충분히 판단하지 못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이 일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증거인멸은 물론이고 수사 부서와 유착이 있는지 등을 충분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단계"라며 "('증거인멸 의도가 없었다'는) 진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압수한 (A 경감의) 휴대전화 등에서 어떤 흔적이 나오는지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60804111809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