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8 / Z플립8 사전 판매량 144만대로 역대 최고기록 경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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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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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최고 기록은 2019년 갤럭시노트10이 세운 138만대였다. 갤럭시Z폴드8 시리즈는 이 기록을 7년 만에 갈아치웠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7·갤럭시Z플립7의 사전 판매량은 104만대였다.
흥행 중심에는 갤럭시Z폴드8이 있었다. 갤럭시Z폴드8은 전체 사전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했다. 기기를 접었을 때 여권과 비슷한 크기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4대3 비율의 대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새 형태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이동통신 3사의 사전예약 결과에서도 갤럭시Z폴드8 선호가 뚜렷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전체 예약 고객의 67.4%가 갤럭시Z폴드8을 선택했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Z플립8의 비중은 각각 17.1%, 15.5%였다.
KT에서도 갤럭시Z폴드8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세 모델 가운데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 역시 사전예약 고객의 절반 이상이 갤럭시Z폴드8을 골랐다. 20~40대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갤럭시Z폴드8이었다. SK텔레콤 예약 고객 중 20~40대 비중은 65%로 전작보다 약 10%p 높아졌다.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의 폴더블 전환도 늘었다. SK텔레콤 사전예약 고객 중 기존에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고객은 62%로, 전작보다 10%p 증가했다.
삼성닷컴에서도 젊은 층이 판매를 주도했다. 삼성닷컴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10~30대 비중은 절반 수준이었다. 숏폼과 웹툰, 게임, 전자책 등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젊은 고객들이 갤럭시Z폴드8의 넓어진 화면 비율에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여성 고객도 늘었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8을 구매한 10~30대 여성 고객은 전작 갤럭시Z폴드7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Z폴드8을 두고 여성 소비자들은 SNS에서 "예뻐서 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색상 선호도는 통신사 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통 3사 모두 Z폴드8에서 크림, Z플립8에서 핑크 선호도가 높은 걸로 나타났다.
Z폴드8울트라 선호도는 회사 별로 갈렸다. SK텔레콤은 그라파이트가, KT·LG유플러스는 바이올렛 쉐도우 수요가 많았다.
-Z8 시리즈 예판 144만대로 노트10 이후 7년만에 신기록
-폴드8 70 : 폴드8 울트라 15 : 플립8 15 정도의 비율
-기존에 폴더블을 쓰지 않던 10~30대 여성층 비율 대폭 증가
-Z폴드8은 크림 / Z플립8은 핑크 / Z폴드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바이올렛이 가장 잘 나가는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