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재 때 마트 턴 여성 '월경 탓' 핑계…"가임 여성 절도범 만드냐" 맹비난[영상]
2,022 19
2026.08.04 11:18
2,022 19
https://img.theqoo.net/cIARPW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서울 신림동의 한 상가 화재로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사이 비어 있는 마트에 들어가 식료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다음 날 매장을 찾아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황당한 핑계를 대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4층짜리 상가 건물 바로 옆 마트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과는 다른 건물이었지만 두 건물이 맞닿아 있어 연기가 그대로 넘어오자 점장 A 씨는 손님들을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A 씨는 "한 여성이 마트 쪽으로 다가오길래 '불이 나서 이쪽으로 지나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들어갔다"며 "차단기를 내리러 갔다가 사장님이 CCTV를 보고 '매장 안에 사람이 있으니 다시 가보라'고 해 경찰과 함께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트 내부 CCTV에선 한 여성이 햇반과 통조림, 과자, 젤리 등 식료품을 자기 가방에 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사장 B 씨는 "당시 불이 우리 건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근처에 실외기가 많아 함께 폭발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손님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차단기를 내릴 정도로 위급했다"며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고 진심으로 말린 건데, 진짜 인류애가 박살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문제의 여성은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일 오후 4시께 다시 마트를 찾아와 "죄책감이 들어서 다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왜 물건을 훔쳤느냐"는 물음에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도벽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사과도 안 했고 훔쳐 간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다.

A 씨는 "20대 초반 여성이 사과 한마디 없는 게 너무 괘씸했다. 자수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합의할 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FFqywUeJ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10 08.04 20,4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8,6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9,2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0,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071 기사/뉴스 일본은 짓고 마카오는 넓히는데.... 한국, 카지노 놓고 민관 충돌 07:28 9
3133070 기사/뉴스 “일본보다 심각하다고? 이럴 줄은”.... 요즘 한국 청년들 ‘솔로’인 이유 07:26 197
3133069 기사/뉴스 동쪽은 식고 서쪽은 달아올라…서울,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4 07:23 311
3133068 기사/뉴스 김재원·변우석·안효섭·추영우, 'AAA 2026' 참석 [공식] 2 07:22 227
3133067 기사/뉴스 이런 날씨엔 한밤 산책도 위험…“의식 잃은 70대 구조 1 07:22 228
3133066 기사/뉴스 전국 펄펄 끓는다…'40도 육박' 무더위·열대야 지속 07:21 160
3133065 팁/유용/추천 원더기가 좋아하는 엄마/아빠 도시락싸는 어느 브이로거의 쇼츠영상 모음 (이여름님) 07:20 322
3133064 유머 불량연애2 남출들 개싸움 나니까 피지컬압살하는 흑인보안관나온거 ㅈㄴ웃김 2 07:19 728
3133063 기사/뉴스 중기예보 더 촘촘하게.... 열흘 뒤 날씨도 동네별로 본다 3 07:18 271
3133062 유머 타블로:너 입술 하나인데 왜이렇게 많이 필요해? 12 07:15 1,458
3133061 이슈 손님한테, 2명밖에 안 왔는데 샐러드 7개 주문받아서 "7개 맞나요. 매장에서 드시나요?" 하고 물어봤더니 "4개랑 3개"라고 하네. 20 07:10 3,076
3133060 기사/뉴스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심사 뒤집혔다 … 기존 적금 해지한 가입자 '날벼락' 13 07:01 2,031
3133059 유머 요즘 무더위 피서지로 인천이 인기인 이유 2 06:54 2,428
3133058 이슈 이제 사양산업이라는 해수욕장.jpg 42 06:51 5,194
3133057 이슈 (약 괴담) 지인의 이야기. 그의 고민은 눈썹이 없는 것이었다. 6 06:51 1,436
3133056 유머 당신은 매일 20분 동안 침대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16 06:48 2,997
3133055 이슈 요즘 일뽕 극우들 근황 11 06:46 2,230
3133054 이슈 "죄송한데..애가 너무 놀라서.. 이모 괜찮다고 얘기 좀 해주시겠어요?" 35 06:45 4,826
3133053 기사/뉴스 [단독]1인기획사 ‘30억 추징’ 유연석, 불복했지만 졌다 29 06:39 3,658
3133052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숨이 자꾸 멎는다" 2 06:34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