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재 때 마트 턴 여성 '월경 탓' 핑계…"가임 여성 절도범 만드냐" 맹비난[영상]
1,895 19
2026.08.04 11:18
1,895 19
https://img.theqoo.net/cIARPW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서울 신림동의 한 상가 화재로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사이 비어 있는 마트에 들어가 식료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다음 날 매장을 찾아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황당한 핑계를 대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4층짜리 상가 건물 바로 옆 마트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과는 다른 건물이었지만 두 건물이 맞닿아 있어 연기가 그대로 넘어오자 점장 A 씨는 손님들을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A 씨는 "한 여성이 마트 쪽으로 다가오길래 '불이 나서 이쪽으로 지나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들어갔다"며 "차단기를 내리러 갔다가 사장님이 CCTV를 보고 '매장 안에 사람이 있으니 다시 가보라'고 해 경찰과 함께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트 내부 CCTV에선 한 여성이 햇반과 통조림, 과자, 젤리 등 식료품을 자기 가방에 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사장 B 씨는 "당시 불이 우리 건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근처에 실외기가 많아 함께 폭발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손님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차단기를 내릴 정도로 위급했다"며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고 진심으로 말린 건데, 진짜 인류애가 박살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문제의 여성은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일 오후 4시께 다시 마트를 찾아와 "죄책감이 들어서 다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왜 물건을 훔쳤느냐"는 물음에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도벽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사과도 안 했고 훔쳐 간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다.

A 씨는 "20대 초반 여성이 사과 한마디 없는 게 너무 괘씸했다. 자수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합의할 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FFqywUeJ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56 08.03 41,60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0,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49,6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6,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5,3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4,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4,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418 이슈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14:00 96
3132417 유머 무표정 번지 2 13:57 180
3132416 이슈 계속 그렇게 혼자면 나중에 남자 만났을때 뚝딱인당ㅋ 6 13:56 711
3132415 유머 초등야구 어린이들이 삐뚤빼뚤 모자에 새긴 글들 5 13:53 875
3132414 이슈 아이린 또 한여름에 쑥찜팩 22 13:53 1,712
3132413 기사/뉴스 [속보] 부산 복싱장서 스파링하던 18세 남고생 사망…경찰, 상대 고의성 여부 등 조사 30 13:51 2,248
3132412 유머 미얀마의 기차여행 13:50 367
3132411 이슈 등산 후 돌탑에 50만원 줍는다 vs 안줍는다 65 13:48 1,850
3132410 유머 홍석천이랑 사진 찍은 박은빈.jpg 18 13:47 2,554
3132409 유머 한국 토종 지렁이의 특징 15 13:47 1,141
3132408 이슈 외국인은 부러워하고 한국인은 당혹스러워하는 외국인 한국 편의점 야식 먹방 21 13:46 2,372
3132407 기사/뉴스 '가능한 사랑'부터 '타짜4'·'암살자(들)'까지 총 6편, 9월 韓 영화 치열 13:45 166
3132406 기사/뉴스 단번에 두 달치 월세 뽑는다…팬덤 업은 ‘생카’ 열풍, 배짱 점주만 매출 대박 [세상&플러스] 13 13:44 1,031
3132405 정보 2026년 150일 남았음을 알립니다 2 13:43 266
3132404 이슈 진짜 돈을 무자각으로 쓰는 사람들 존나 무섭더라 57 13:42 5,526
3132403 유머 뺨을 맞는 옵션이 있다는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Muscle Girls Bar 5 13:38 886
3132402 기사/뉴스 화재 때 마트 턴 여성 '월경 탓' 핑계…"가임 여성 절도범 만드냐" 맹비난[영상] 22 13:36 1,149
3132401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400만 관객 돌파 🎉🎉🎉 58 13:35 1,500
3132400 이슈 10년전 가장 획기적인 초능력 연출 9 13:33 1,436
3132399 이슈 카카오맵에서 실시간으로 지하철, 버스 지나다니는 거 보임 75 13:32 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