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성비 워터밤’에 MZ핫플된 한강 수영장…몰카 피해도 잇따라 [사건플러스]
1,726 13
2026.08.04 10:26
1,726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7566?sid=102

 

도심 속 위치에 5000원 값싼 가격
야간 DJ 파티 등 입소문 타며 인기
인파 몰리며 몰카 등 피해도 보고돼
순찰·CCTV 확대 등 단속 강화 방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야간에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야간에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한강 수영장이 최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물놀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야간 DJ 파티 등이 입소문을 타며 ‘가성비 워터밤’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면서다. 다만 몰리는 인파에 몰래카메라 피해, 성추행 범죄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어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기준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은 26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것을 감안하면 이용객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특히 올해 한강 수영장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한강 수영장’을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약 4만 5000개의 게시물이 나온다. SNS에서는 ‘이용 전 체크리스트’, ‘웨이팅 꿀팁’, ‘그늘이 비추는 자리’ 등 이용 방법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MZ세대가 한강 수영장을 주목하는 데는 편리한 위치와 저렴한 가격이 꼽힌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여의도·뚝섬·잠실 등 도심에 위치해 이동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성인 기준 가격도 5000원이어서 부담이 없다.

동시에 한강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들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것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야간 DJ 파티다. 야간 DJ 파티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 수영장은 올해 7만 7837명의 이용객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4만 5728명) 대비 약 70% 급증했다.

(중략)

지난 주말 한강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김윤진(29) 씨는 “5000원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데다 DJ 파티까지 있어 어느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며 “이용자들도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어서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렘에 ‘한강수영장’을 해시태그(#)로 검색한 결과. 사진 제공=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렘에 ‘한강수영장’을 해시태그(#)로 검색한 결과. 사진 제공=인스타그램 캡처다만 인파가 몰리며 몰래카메라 등 범죄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아울러 금주·금연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흡연하는 사례, 먹은 음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가는 모습 등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현장에 불법촬영 단속 현수막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2시간 간격으로 공공안전관 순찰도 실시한다. 이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폐쇄회로(CC)TV 136대를 설치해 통제 구역 접근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98 00:06 15,6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4,0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2,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31,1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6,4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788 정치 정성호 “뒷감당 어쩌려고”…형소법 개정 우려 21:19 0
3132787 이슈 유일하게 안 풀린 수록곡 이번 하라메에서 살짝 들려준 남돌 21:17 59
3132786 이슈 [딩고뮤직] 바다(BADA)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2 21:16 54
3132785 이슈 야랄의 뜻을 알게 된 백현진 6 21:16 475
3132784 이슈 작곡가가 세상을 떠난지 10년 만에 역주행하더니 조회수 2억 넘어버린 제이팝............jpg 21:16 288
3132783 이슈 [이민정 MJ] 15년차 MJ 팬 허경환과 일대일 팬미팅 *떨려서 할 말을 다 이자~뿌쓰요 1 21:16 112
3132782 이슈 [KBO] 와 김태연 날았어요 ㄷㄷㄷㄷ 3아웃 2 21:16 196
3132781 이슈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 예상 이동경로 14 21:14 879
3132780 기사/뉴스 '수사 책임' 커졌지만…현장 경찰들 "보완수사 2개월은 빠듯" 5 21:13 130
3132779 기사/뉴스 쉰 적도 없으면서 왜?…구직자 10명 중 6명 “나는 쉬었음 상태” 2 21:12 433
3132778 기사/뉴스 타이어에 공기 넣던 40대…튕겨 나온 부품에 참변 16 21:10 1,549
3132777 기사/뉴스 속보] 폭염중대경보 내려진 서울…어제 온열질환자 23명 '올해 최다' 2 21:09 277
3132776 유머 도서관에 청양고추 들고왔거든? 9 21:07 1,769
3132775 이슈 오타쿠들 ㄴㅇㄱ된 트윗...twt 3 21:06 909
3132774 기사/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 부친 주식 280만주 증여받는다 9 21:06 869
3132773 이슈 지구상에 있는 모든 컨셉 도장깨기 중인 남돌 근황 5 21:04 1,039
3132772 유머 뭐해? ON! | Show Must 고온 찜질방 EP.13 | 온앤오프(ONF) 1 21:03 73
3132771 유머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거 알고있지만 넘 재밌어보임 22 21:03 2,697
3132770 기사/뉴스 주식으로 부자 된 사람 많다더니…6000만원짜리 여행도 '완판' 9 21:01 1,776
3132769 정치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 아무 상관없고 상처안받았고 중요한 건 간담회입니다 피해자 토론회에 집중해주세요 여러분 15 21:0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