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2,507 11
2026.08.03 15:35
2,507 11

'갈아타기' 신청자 상대로 31일 저녁 우대형→일반형 정정 안내…서금원 "심사 오류"
청년도약계좌 이미 해지한 사례도…기존 혜택 손실 우려
서금원 "외부 신용평가 데이터에서 문제 발생…해지 원상복구 지원"

 

psQLfD

▲31일 저녁 한 청년미래적금 신청자가 가입심사 결과 정정 문자 (사진제공=스레드 갈무리)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심사 결과를 믿고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가입자가 뒤늦게 일반형 정정 통보를 받았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계좌개설을 시작한 뒤 심사 오류를 발견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상품을 갈아탄 가입자에 대한 구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달 31일 저녁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일부에게 ‘가입심사 결과 정정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요건 확인 과정에서 심사정보 오류가 발견돼 당초 우대형으로 안내한 가입유형을 일반형으로 정정한다는 내용이다.

 

서금원에 따르면 해당 문자는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다 청년미래적금 연계가입 대상으로 분류된 신청자 가운데 심사 결과가 바뀐 이들에게 발송됐다.

 

(생략)

 

문제는 서금원이 자격심사를 마치고 계좌개설까지 시작한 뒤 결과를 번복했다는 점이다. 서금원은 지난달 24일 우대형과 일반형 심사 결과를 통보했고,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계좌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계좌개설 기간이 시작된 뒤인 31일 심사정보 오류를 뒤늦게 확인하고 정정 문자를 보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능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려면 기존 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신청자 대부분은 우대형 적용 결과를 안내받은 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기존 계좌를 특별중도해지했다. 하지만 이미 계좌를 개설한 이들에게 적용될 정부기여금 비율은 당초 안내받은 12%에서 6%로 뒤늦게 바뀌었다.

 

우대형 통보를 믿고 도약계좌를 해지한 뒤 일반형 정정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은 서금원의 심사 오류로 상품 선택권이 침해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신청자는 SNS를 통해 “우대형 안내를 믿고 갈아타기 위해 도약계좌를 해지했는데 기관 실수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다른 이용자도 “처음부터 제대로 심사했다면 도약계좌 유지와 청년미래적금 전환 가운데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쟁점은 자격심사가 끝난 뒤에야 오류가 발견된 경위와 정정 대상 규모다. 서금원은 특별중도해지자에 한해 도약계좌 해지를 취소하고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절차의 복잡성과 실제 구제 규모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서금원 관계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유형 심사에 활용한 외부 신용평가 데이터 일부에서 오류가 확인돼 가입유형을 정정했다"며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한 가입자는 해지를 취소하고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610334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0 10:01 29,72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8/4(화)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21:04 1,36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76,1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36,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1,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12,5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1,7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3,5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7,9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3,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963 이슈 내일 완결나는 신테니스의 왕자 22:43 8
3131962 유머 식당 메뉴판에 머슴밥이 있어 주문했더니 22:42 133
3131961 이슈 스즈키 아미 -ful 시리즈 Hopeful ~ Delightful ~ Eventful 22:42 5
3131960 이슈 어릴 적 코난에 나오는 범인 얼굴에 트라우마 있는 친구들에게 유용할 선물.jpg 22:41 123
3131959 유머 애기같이 칭얼거리며 놀아줘를 반복하는 냥이 1 22:41 119
3131958 이슈 새끼 까마귀를 불쌍하다고 집에서 돌봤다가 재판까지 받은 사람이 있다고요? 3 22:40 204
3131957 이슈 다들 잠잘때 에어컨 몇도로 맞춰? 36 22:40 646
3131956 유머 부일페를 방문한 최성곤옵 2 22:39 308
3131955 이슈 얼굴 끼워 넣기 패널로 놀아봤어 22:38 181
3131954 유머 안정형 남친이 노래 불러 주는거 같다는 진영 목소리 22:37 192
3131953 이슈 걍 알못이 봐도 갤이 나은 와이드 폴드 스팩.jpg 30 22:36 1,602
3131952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I Feel You" 1 22:36 71
3131951 유머 창의적인 방법으로 홈트한다고 화제된 남성 3 22:35 855
3131950 이슈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에게 야구 배트를 선물하는 방법...reels 1 22:35 525
3131949 이슈 인생이 짧고라니.. 그렇게 부정적인 노래가 어딨어요! 22:34 407
3131948 정보 &TEAM 앤팀『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 Aha, listen boy❤️ 소녀시대 GEE 커버 예정 2 22:33 110
3131947 정보 ㅅㅍ) 다음 스파이더맨 속편 소재로 추측되는 것(주관적) 16 22:32 1,506
3131946 이슈 [속보] 기상청, 서울 남부·경기(하남, 오산, 여주서부)에 ‘폭염중대경보' 내일 11시 발효 8 22:31 967
3131945 이슈 키키 KiiiKiii EP [WhyKiiiKiii] Highlight Medley (공식) 9 22:31 157
3131944 이슈 2011년 몽골 한인 교회 성탄절 전야 발표회에서 공연하는 이찬혁 1 22:31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