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루 열탈진 4명 등 5명 환자 추가
열탈진 64명 최다, 열사병·열실신도 각각 12명과 5명
가축도 누적 3만 2천여마리 폐사

류영주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충북에서도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도내 11개 시군에 접수된 온열질환자만 모두 86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을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날 하루 동안에만 열탈진 4명과 열경련 한 명 등 모두 5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과 열실신도 각각 12명과 5명에 달했다.
가축 피해도 잇따라 같은 기간 닭 3만 778명, 돼지 680명, 오리 594명 등 모두 3만 205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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