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6·3지선 앞두고 ‘신천지 시몬지파’ 與 집단가입 정황 수사
2,344 20
2026.08.02 23:32
2,344 20

합수본, 고양시 교인 30~40명 수사
특정 예비후보 공천 위해 지원 정황
신천지 “교단 내부서 인지한 것 없다”

정교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고양시 지역 신천지 신도 30~40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집단 가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수본은 최근 이들이 특정 예비후보의 공천을 도우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과 관련해 해당 예비후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일 검찰과 합수본 등에 따르면 합수본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시 신천지 시몬지파(지역본부) 소속 교인 30~40명이 민주당 고양시당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합수본은 지역 민원이 있는 고양시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민주당에 집단 가입한 뒤 특정 예비후보의 공천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합수본은 지난달 말 전 고양시장 예비후보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예비후보는 2월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3월 말 사퇴했다. 그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월에 같이 (캠프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신천지에 아는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나는 (신천지와 관련한)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신천지 총회 본부 측은 “해당 내용은 교단 내부적으로 인지하거나 파악한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지난달 말 입장문을 내고 “신천지 신도 중 개별적으로 민주당에 가입한 당원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신천지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소설희 기자 facthee@donga.com
박경민 기자 mean@dong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38229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잡는 장벽 ‘한율 쑥판텐 크림’ 체험 이벤트 390 09.18 18,73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26,5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63,1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36,0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69,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4,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3,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2132 이슈 드디어 오늘 첫방하는 jtbc 토일드라마 10:53 219
3162131 이슈 회사 사장들 주 4일제 진짜 이렇게 생각할거 같아서 두려움.jpg 5 10:51 599
3162130 유머 요즘 인스타에서 딸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인 세일러문 놀이 5 10:51 912
3162129 이슈 이름을 불렀는데 처음으로 나한테 왔을 때 10:51 127
3162128 이슈 응가마렵다고 낑낑대서 델고내려갓더니 그냥 멋진 산책 한바퀴 돌더니 집애가자고조름 응가싸라고 한바퀴 더 돌았더니 하품 막 하고 눈 끔뻑거리면서 한숨쉼 1 10:50 298
3162127 유머 위즈티비피디에게 엔화 삥뜯는 소형준 야구선수 10:49 263
3162126 이슈 울엄마 가족톡방에서 실시간 상어구경하고 영상찍은거 보내주고잇음 아쿠아리움이 따로없네... 1 10:49 323
3162125 유머 그녀의 할꾸 10:47 148
3162124 이슈 틱톡 유행중인 아델라의 발레 챌린지 한 카즈하 10:46 357
3162123 이슈 고양이가 매일 새벽5시에 깨우는데 뭘 원하는지 모르겠음 4 10:45 757
3162122 기사/뉴스 [속보]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전 11시 국회서 기자회견 13 10:44 734
3162121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업데이트 6 10:41 496
3162120 유머 오른쪽 포스터만 보면 <비밀의 숲>이 아니라 <불륜의 숲> 같음;; 20 10:41 1,920
3162119 이슈 여행지가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거기서 돈을 벌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2 10:37 1,183
3162118 유머 [핑계고 특집 예고캠]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 남창희 추석 가족 모임|9/25(금) 오전 9시 공개 17 10:34 1,041
3162117 이슈 ??:이제 성관련해서 사고터지면 왜 미프진 미리 복용 안했냐는 공격 구실만 생겨나겠네 43 10:33 2,751
3162116 이슈 다른 개들: 🫡🐕 / 골든 리트리버: 🥳🎉 6 10:31 699
3162115 이슈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말하지만 어떤 정부에서도 손 못대는 집값 해결 방안 54 10:30 2,840
3162114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25 273
3162113 이슈 AI 내부에서 고통의 축이 발견되다 8 10:2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