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영부인 시절 대통령경호처 실무진을 직접 소집해 대통령 집무실 확장 공사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 정황을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3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은 최근 김씨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2022년 9월 김씨가 용산 대통령실로 경호처 실무진을 직접 소집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겁니다.
당시 김씨는 "대통령 집무실이 너무 허전하다"며 집무실 확장 공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하고, 공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 경호처 실무진에 직접 물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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