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팔 스스로 자르고 산재 사고…사고 전 보험 7개 가입
2,609 27
2026.08.01 11:16
2,609 27

자신의 왼팔을 스스로 절단해 산업재해로 위장한 뒤 산재 요양급여와 민간 보험금을 이중으로 타냈던 남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같은 사건의 민간 보험사 상대 사기 혐의 재판에선 이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강신영 부장판사는 사기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31세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 씨는 2020년 12월 충남 아산시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근무하던 중, 정육 가공용 전기 절단기인 골절기로 자신의 왼팔을 절단했습니다.

A 씨는 이를 산업재해라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청구했고, 2024년 11월까지 총 1억 2천여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A 씨는 민간 보험사들에도 보험금을 청구해 총 1억 8천여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A 씨는 5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타내려 했으나 보험사들이 고의사고를 의심해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2024년 12월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 측은 재판에서 "우연한 사고일 뿐 고의가 아니다"라며 "20대 나이에 왼팔을 절단당하는 고통과 후유장해를 무릅쓰며 사건을 저지를 이유가 없다"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판사는 사고 한 달여 전에 상해후유장해를 담보하는 보험 7개에 새로 가입한 점, 채무가 1억 원가량이던 상황, 오른손잡이인데 왼팔이 절단된 점, 절단된 팔의 접합수술이 비교적 적시에 이뤄질 수 있었던 점 등을 근거로 고의사고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재판부는 앞선 사건의 실형 복역 전력을 감형 사유로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77202?sid=102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30 07.29 83,44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3,1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2,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3,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65,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7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4,9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122 이슈 콜라보 맛집 테일즈런너 new콜라보 근황 ㄷㄷㄷ (소리작음 주의) 2 18:53 72
3130121 유머 매운거 먹고 극과 극 반응 블핑 제니 지수 2 18:53 97
3130120 이슈 [포토]시구하는 박진영 '어린이 베어스 1기 출신' 5 18:52 323
3130119 이슈 [KBO] 고척돔에 등장한 맷데이먼 13 18:51 666
3130118 기사/뉴스 “지유와 다시 하루를 살아갑니다” 故 박동빈 아내 이상이, 다시 살아갈 이유 (下) 18:50 661
3130117 정치 오늘 최민희가 서미화에게 한 짓 6 18:49 465
3130116 이슈 스트레스 진짜 심해보이는 두피 건선 8 18:48 1,333
3130115 이슈 아들키우는 엄마들 먹는거 감당 어떻게 하냐...blind 43 18:45 2,205
3130114 유머 멜론 처음 먹어보는 도마뱀 4 18:44 476
3130113 이슈 힘들게 부르는데 편안하게 들린다는 유영우(원이삼촌) 사랑하지말아요 커버 3 18:42 263
3130112 이슈 호프 영화 한줄평 4 18:42 847
3130111 기사/뉴스 미래학자 이병한 임금체불, 빚투, 허위경력 의혹 5 18:41 1,252
3130110 정치 유시민 "李대통령과 유대감·전우애 있었지만…생각 표현이 더 중요" 6 18:40 305
3130109 유머 착하게 살란 소리였는데 다들 1지망 로고 까기 바쁨 5 18:39 1,156
3130108 이슈 요즘 역주행한다는 연애의 조건 챌린지하는 환승연애 커플 18:38 620
3130107 기사/뉴스 천안 물류센터서 50대 근로자 쓰러져 숨져 14 18:38 1,337
3130106 이슈 성수에서 아이스크림 나줘주는 남돌 비주얼 11 18:38 755
3130105 이슈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고 우연히.x 1 18:37 586
3130104 이슈 치와와 키우는 집들 공통점 (성급한 일반화) 12 18:37 785
3130103 이슈 오늘자 창원(KIA NC)폭염취소로 시구 두번째 취소된 4 18:36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