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스토커 피의자 A씨의 반박입니다.
① 단순한 고양이의 사체 사진이 아니다.
② 반려묘 안락사를 선택했던 날의 사진이다.
③ 반려묘의 코에서 나온 피를 닦아준 흔적이다.
A씨는 고양이 사체와 휴지(혈흔) 사진은 스토킹 행위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 "해당 언론사는 사진에 첨부된 설명까지 접근할 수 있었음에도 그 맥락을 배제해 보도했다"며 반박했습니다.
'디스패치'는 A씨가 고양이 사진을 올린 의도를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진의 '맥락'을 배제한 것도 맞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A씨가 해당 사진을 자살 협박의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해당 보도에서 경위를 생략했습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스토킹 행위의 본질을 흐트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양이 사진 전송 행위를 시간 순으로 공개합니다.

☞ 2025년 5월 5일 (10시 29분)
A씨는 1번 폰으로 '자살' 암시 문자를 보냅니다. 동시에 협박성 발언도 했습니다.
"진짜 문제 발언은 내 자살 후 니 발언이고, 더 문제 발언은 내 고양이" (A씨)

☞ 2025년 5월 15일 (12시 37분)
A씨는 자신의 세컨폰으로 또 다시 자살을 예고합니다.
문자의 시작은 "살인자로 남아라 평생". 그리고 자살예방상담전화 등의 번호를 첨부했습니다.
A씨는 황정민 아들의 교내 뮤지컬 공연 티켓도 보냈습니다. 아들 학교에 찾아가 '올슉업' 공연을 보고, 티켓을 인증한 사진입니다.

☞ 2025년 5월 15일 (1시 40분)
A씨는 1시간 뒤, 또 다시 자살을 예고했습니다. 개인방 사진, 자동차 사진, (자살) 예고 글을 연달아 보냈습니다.
"술먹기 좋겠다고 했던 내방, 여기서 목을 매달았다". "이제 얘네들 만날 생각 밖에 없다", "네 이름 붙이려고 샀어. 여기서 자살할 생각이야." (A씨)

☞ 2025년 5월 15일 (1시 50분)
A씨는 고양이가 죽기 직전의 영상도 올렸습니다. 안락사 결정의 아픔도 썼습니다. 동시에, "네가 그런(된장) 말을 한거야"라며 원망도 표했습니다.

☞ 2025년 5월 15일 (1시 53분)
A씨는 3분 뒤, 고양이 사체와 혈흔 사진을 3장 연속으로 보냈습니다.
"살인자로 남아라"->"얘네들 만날 생각 밖에 없다"->"여기서 자살할 생각이야"->고양이 영상->안락사 사진. 적어도, 애도의 맥락은 아닙니다.

☞ 2025년 5월 15일 (2시 04분)
황정민에 대한 섭섭함도 붙였습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도 니 생일 생각을 했는데 너는 그게 정상적인 인간의 응답이냐?"고 토로했습니다.
(A씨가 생일에 뭘 했는지 물었고, 황정민이 대답을 제때 못했고, A씨가 이를 따졌고, 황정민이 "왜 그래야 되는데"라고 반박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 2025년 5월 15일 (2시 10분)
그리고, 정신과 진단서를 던졌습니다. "내 책임이냐고...".
여기까지, 1차 보도에서 생략한 '맥락' 입니다. A씨는 고양이 사진을 2025년 5월 15일에 전송했습니다. 안락사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이것은, 슬픔을 공유하기 위한 행동이 아닙니다.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과정에서, 황정민을 압박할 수단으로 (고양이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디스패치'의 최초 보도를 그대로 옮깁니다.
# 17. 가족
황정민은 A씨를 스토킹으로 고소했다. A씨가 보낸 1만 1,021자의 카톡, 고양이 사체 사진, (고양이) 혈흔이 묻은 휴지, 8장 편지와 2장의 유언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덧붙여, A씨가 (황정민) 가족을 스토킹한 정황도 추가했다. 실제로 A씨는 아들의 교내 뮤지컬 공연을 몰래 관람했다. 이어, 티켓 사진을 보내 (황정민을) 압박했다.
A씨는 2025년 7월 31일, 황정민 아들에게 또 다시 카톡을 쳤다. 2024년 2월 10일에 이은 2번째 카톡. 그는 황정민과의 일을 기록한 2개의 파일도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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