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20살 땐 늦어"…종부세 내는 '꼬마 집주인' 빠르게 늘었다

무명의 더쿠 | 14:23 | 조회 수 785

종부세 납부, 20대보다 미성년자 증가율 더 높았다
국토부·국세청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 제출 자료 분석
2025년 229명…전년 比 증가율 16%…20대는 11%
"고가 주택·핵심 지역 보유 의지 강해…증여 많아"
총 종부세 납부인원 48만 1479명…증가율 최고는 70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지난해 주택 종합부동산세를 낸 미성년자의 숫자가 3년만에 가장 많았다. 오히려 20대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배경이 주목된다.




3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대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종부세를 낸 20세 미만은 229명이다. 이는 전년 215명과 비교하면 16.59% 늘어난 수준이다. 세액은 2억 6700만원으로 약 16% 증가했다.

미성년자의 증가율은 오히려 20대를 앞섰다. 20대의 경우 종부세 납부 인원은 1475명으로 전년 대비 11.4% 늘었다. 마찬가지로 3년내 가장 많은 숫자이긴 하지만 미성년자와 비교하면 약 5.2%p가량 증가율이 낮은 모습이다.





현행 종부세는 공시가격 기준 1주택자는 12억원, 다주택자는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에게 부과토록 돼 있다. 주택을 가진 모두가 내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이 형성돼 있어야 내는 셈이다.

그럼에도 미성년자의 종부세 납부가 늘어난 것은 부모·조부모 등으로부터 고가 주택을 증여받은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증여받은 주택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넘어선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산관리 업계 관계자는 “집값 상승에 더해 부동산을 미리 증여한 결과일 수 있다”며 “고가 주택이나 핵심 지역은 보유 의지가 강해 시장에 매도하기보다 증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전체적인 증가 흐름을 보면 미성년자보다 고령층의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종부세 납부자 증가는 주택 가격 회복과 함께 고령 자산가 중심으로 나타났다.

종부세 납부 인원은 문재인 정부 후반부였던 2022년 113만 9088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95%→60%) 이후 2023년 35만 953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점차 올라 지난해 약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48만 1479명을 기록했다. 총 세액은 7654억원이다.


https://naver.me/xsZibFPY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7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때는 바야흐로 20여년전. 우리는 안주와 술값이 모자르면 늘 종신이형을 부르곤 했다 from 김풍인스타
    • 18:41
    • 조회 54
    • 이슈
    • 엑소 콘서트 쥐 사태 @:쥐라고하니까다같이소리지르는거ㅈㄴ웃
    • 18:41
    • 조회 57
    • 유머
    • Vitamin ME - fromis_9 (프로미스나인) [뮤직뱅크] | KBS 260731 방송
    • 18:40
    • 조회 16
    • 이슈
    • 8월부터 제철인 무화과의 하루 적정량
    • 18:39
    • 조회 555
    • 유머
    7
    • 뮌헨 꼬마팬의 운동화 가지고 싶다는 돌발상황에 김민재 반응
    • 18:38
    • 조회 235
    • 이슈
    4
    • 지하철 안에서 소변 보는 중국인
    • 18:37
    • 조회 838
    • 이슈
    11
    • 오늘자 계좌 본 직장인들 요약...gif
    • 18:36
    • 조회 1391
    • 유머
    6
    • [KBO]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김도영의 선제 솔로홈런 ㄷㄷㄷ 시즌 33호, 세경기 연속 홈런
    • 18:35
    • 조회 414
    • 이슈
    10
    • 오늘 첫방송 <유부녀 킬러> 1화 스틸컷.jpg
    • 18:34
    • 조회 429
    • 이슈
    3
    • 스파이더맨을 삼킨 크보야구 10개 구단 현재 상황 총정리
    • 18:32
    • 조회 588
    • 이슈
    1
    • 공잡고 자연스럽게 야구공프러포즈까지하는 남자 어때?
    • 18:30
    • 조회 504
    • 유머
    2
    •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주년 기념 재개봉
    • 18:29
    • 조회 440
    • 이슈
    13
    • 오늘자 뮤직뱅크 1위
    • 18:29
    • 조회 1001
    • 이슈
    5
    • 타블로 새로 맞춘다는 인이어 디자인 ㅈㄴ압도됨
    • 18:29
    • 조회 2042
    • 이슈
    7
    • 쿨톤 메이크업으로 음악방송 조명 테러 당한 신인가수
    • 18:24
    • 조회 3764
    • 유머
    37
    • SUCK IT UP - Keyveatz(키비츠) | KBS 뮤직뱅크 260731 방송
    • 18:21
    • 조회 68
    • 이슈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오늘밤 9시 50분에 투니버스에서 개봉전 미니무비 공개예정
    • 18:19
    • 조회 271
    • 이슈
    1
    • ’어떻게 하면 내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나‘ 에 대한 앤 해서웨이의 답변
    • 18:19
    • 조회 1020
    • 이슈
    5
    • 우리 애 한입 작은거 볼사람.. 약간 속터짐
    • 18:19
    • 조회 6304
    • 이슈
    54
    • 지난 일주일 국장러들 상태
    • 18:17
    • 조회 3438
    • 유머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