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투표자 수를 오입력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 투표자 수를 허위로 기재하는 '투표 통계 조작' 의심 정황이 경기도 각지에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투표소는 특정 시간대 투표자 수가 급증한 뒤 이후 수 시간 동안 투표자 수가 '0명'으로 기재되는 등 비정상적인 추이를 나타냈다.
30일 연합뉴스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로부터 제공받은 '6·3 지방선거 경기도 관내 투표소별 투표자 수 및 투표율' 자료를 직접 분석한 결과 선관위가 오입력이 있었다고 밝힌 김포·의왕 외에도 투표자 수 조작·허위 입력이 의심되는 투표소가 다수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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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아이돌 경연방송 투표 수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