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현직경찰, 불법 체포 후 허위로 서류 조작…피의자, 열흘 넘게 구금
849 3
2026.07.30 16:55
849 3

불법체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이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피의자를 인근 지하철역으로 불러내 체포한 뒤 ‘우연히 발견해 체포했다’며 허위로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이 같은 행위로 피의자는 열흘 넘게 불법 구금을 당했다. 검찰은 직권남용체포와 허위 체포 서류 작성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40대 우모 경위를 14일 불구속 기소했다.

30일 우 경위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한 특수절도 피의자는 5월 22일 오후 1시 16분경 “영등포경찰서 본관 1층에 도착했다”고 우 경위에게 연락했다. 그는 전날 오후 5시경 우 경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오후 1시까지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우 경위는 같은 팀 후배 경찰관 2명과 함께 오후 12시 반 전후부터 약 1시간 동안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기 위해 인근 지하철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경찰서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은 우 경위는 피의자에게 “인근 지하철역 쪽으로 걸어와 보라”고 요구했다. 이에 응한 피의자는 지하철역으로 가던 도중 경찰을 만났다. 결국 그는 경찰서에 도착한 지 14분 만인 오후 1시 반경 인근 카페에서 긴급 체포됐다. 검찰은 이 같은 경찰의 요구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처럼 허위의 체포 경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우 경위는 피의자를 불법으로 체포한 뒤엔 현장에 같이 있던 후배 경찰관들에게 서류까지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긴급체포서 작성을 맡게 된 경찰관은 “(피의자를) 지하철역 1번출구 앞 노상에서 우연히 발견했다”고 기재했다. 같은 팀 다른 경찰관도 “현금 76만 원을 긴급 압수로 처리하자”는 우 경위의 지시에 “긴급체포 과정에서 76만 원을 발견해 영장 없이 압수했다”는 압수조서를 작성했다. 실제로는 피의자의 돈을 보관하던 게임장 업주로부터 전달받은 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37755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61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9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2,2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8,4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054 이슈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쇼츠 업뎃 Got a boost of Vitamin MEOVV 가원 ☀️💊 19:52 3
3129053 유머 주식갤러리에 등판한 현자 2 19:51 348
3129052 기사/뉴스 '유부녀 킬러' 정준원, '공식 미남' 설정에..감독 "내눈엔 멋있고 잘생겨" 17 19:49 693
3129051 유머 재주는 곰이 부리고 뒤에가 뭐였지? 12 19:48 604
3129050 이슈 [KBO] 추격을 알리는 캡틴 채은성의 솔로홈런 ㄷㄷㄷ 8 19:47 248
3129049 유머 명작은 결말을 알고도 재밌다 2 19:47 318
3129048 이슈 방금 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팝콘 지수.........jpg 21 19:47 1,067
3129047 기사/뉴스 '여중생과 성관계' 최영중, 16일치 급여 230만원 받아갔다 4 19:46 453
3129046 이슈 원호 (WONHO) - Don't Wake Me Up! #엠카운트다운 EP.939 | Mnet 260730 방송 19:44 35
3129045 이슈 트위터 번역 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3 19:42 721
3129044 이슈 원덬이 제 2의 리센느가 됐으면 하는 여자아이돌 모아봄 10 19:41 1,001
3129043 이슈 톰홀랜드가 이번 스파이더맨 준비하면서 한 일 19:40 696
3129042 이슈 7월의 케이팝 리액션 중 세계관 내림받은 룩삼 19:40 442
3129041 유머 라이브하는데 생각보다 시청자수많이들어와서 울컥한 여돌🥹🥹 19:38 624
3129040 이슈 주식으로 난리났다는글 주작으로 밝혀짐...jpg 40 19:38 4,537
3129039 이슈 베리베리 '결정되었을 때 불만 갖지 마!' 안 돼 안 돼 (?) | 벨벨캠프 EP1 19:37 78
312903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용 11 19:37 569
3129037 이슈 오늘 한국에서 청산된 마진계좌는 무려 36만개 31 19:37 2,820
3129036 이슈 오늘자 엠 카운트다운 1위 3 19:36 859
3129035 이슈 보아 X(트위터) 업데이트 - 일본 구마모토 지진 19:36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