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현직경찰, 불법 체포 후 허위로 서류 조작…피의자, 열흘 넘게 구금
928 3
2026.07.30 16:55
928 3

불법체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이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피의자를 인근 지하철역으로 불러내 체포한 뒤 ‘우연히 발견해 체포했다’며 허위로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이 같은 행위로 피의자는 열흘 넘게 불법 구금을 당했다. 검찰은 직권남용체포와 허위 체포 서류 작성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40대 우모 경위를 14일 불구속 기소했다.

30일 우 경위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한 특수절도 피의자는 5월 22일 오후 1시 16분경 “영등포경찰서 본관 1층에 도착했다”고 우 경위에게 연락했다. 그는 전날 오후 5시경 우 경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오후 1시까지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우 경위는 같은 팀 후배 경찰관 2명과 함께 오후 12시 반 전후부터 약 1시간 동안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기 위해 인근 지하철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경찰서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은 우 경위는 피의자에게 “인근 지하철역 쪽으로 걸어와 보라”고 요구했다. 이에 응한 피의자는 지하철역으로 가던 도중 경찰을 만났다. 결국 그는 경찰서에 도착한 지 14분 만인 오후 1시 반경 인근 카페에서 긴급 체포됐다. 검찰은 이 같은 경찰의 요구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처럼 허위의 체포 경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우 경위는 피의자를 불법으로 체포한 뒤엔 현장에 같이 있던 후배 경찰관들에게 서류까지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긴급체포서 작성을 맡게 된 경찰관은 “(피의자를) 지하철역 1번출구 앞 노상에서 우연히 발견했다”고 기재했다. 같은 팀 다른 경찰관도 “현금 76만 원을 긴급 압수로 처리하자”는 우 경위의 지시에 “긴급체포 과정에서 76만 원을 발견해 영장 없이 압수했다”는 압수조서를 작성했다. 실제로는 피의자의 돈을 보관하던 게임장 업주로부터 전달받은 돈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37755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65 07.27 122,3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8,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0,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4,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2,1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7,7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6,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382 유머 간만에 나온 더쿠 명문댓 1 05:36 111
3129381 이슈 키가 매우 큰 발레리나 05:35 61
3129380 이슈 정관수술한 남편과 18년 만에 임신한 아내 1 05:34 173
3129379 이슈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미네소타 음식 1 05:26 222
3129378 유머 미대출신 아빠에게 메이크업 받아보기 1 05:24 329
3129377 이슈 핫도그로 만드는 초간단 사라다빵‼️ 05:22 183
3129376 유머 19년 동안 강아지만 키워본 초보집사의 오해 05:19 237
3129375 유머 T를 서운하게 만들 줄 아는 F 05:15 227
3129374 이슈 [백진희 유투브] 리얼 100% 왓츠인마이백 05:04 275
3129373 유머 황정민 팬들의 유쾌한 척 알티타는 트윗이 거부감 드는 이유 5 05:02 1,133
3129372 유머 새벽 3시에 자꾸 깬다는 어머니 4 04:57 1,127
3129371 유머 [KBO] 배트가 안 돌았다는 걸 온몸으로 주장하는 야구선수 1 04:57 437
312937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8편 1 04:44 113
3129369 이슈 장서희 주연 KBS <욕망의 덫> 포스터.jpg 7 03:21 2,399
3129368 유머 재주는 삼성이 부리고 7 03:13 2,854
3129367 이슈 UEFA(유럽 축구 연맹) 55개국 2030년 월드컵 불참 선언 24 02:47 3,091
3129366 유머 개오바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침착한 반응이었다는 영상 55 02:37 5,984
3129365 유머 야르하게 일어나실 분 5 02:35 1,307
3129364 유머 오디세이 쵤영중 톰홀랜드 오해한 맷데이먼 9 02:31 2,971
3129363 유머 처음으로 공원에 놀러 왔는데 비가 와서 속상한 댕댕이 19 02:28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