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지 잔치는 끝났다"…대전시, 긴축재정 돌입
2,182 10
2026.07.30 15:36
2,182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40027?sid=101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 브리핑
나라사랑공원 등 5259억 규모 대형사업 8건 일몰
노인무임교통 지원 등 축소…시 업무추진비도 절감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대전시가 노인 무임교통과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등을 축소하는 등 긴축 재정에 돌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재정 혁신 방안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시의 지방채는 3년 전보다 5800억원 증가했고, 올해 부족 예산은 54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부터는 연평균 6955억원의 세출 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대전시는 100억원 이상 대형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중 71개 사업을 △일몰 △규모 조정 △시기 조정 △장기재검토 등으로 분류해 재정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대전현충원에 3026억원을 들여 추진하려던 나라사랑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보문산 일원에 전망타워·숲너울 자연휴양림을 구축하는 사업 등 5259억원 규모의 대형사업 8건은 일몰 처리된다.

또 무제한으로 지원되던 노인 무임교통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는 월 3만원 정액 지원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가구당 500만원(1인당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지원 규모가 축소되는 등 5개 사업의 규모가 조정된다. 5045억원을 들여 원도심인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전용 공연장을 짓는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사업과 1324억원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대 지방정원인 노루벌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 등 29건은 장기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비용 지원 등 29개 사업은 시기가 조정된다. 이들 71개 사업의 재설계를 통해 총 4959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봤다. 긴축 재정에 따른 고통 분담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의 업무추진비를 연간 20% 이상 절감하고, 근무 방식 개선을 통해 초과근무수당을 줄인다. 외부 용역을 자체 수행으로 전환하는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여 연간 100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지방채무의 증가로 대전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재정 혁신은 민선9기 시정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68 07.29 37,71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70,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3,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8,4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5,1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8,8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087 이슈 김재현 기자의 「캣맘은 왜 공감을 잃었나」 칼럼을 반박한 글에 여러 댓글이 달렸다. 그중 하나는 담론의 전형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20:22 0
3129086 이슈 3위 - IMF / 2위 - 리만브라더스 사태 / 그럼 대망의 1위는? 20:22 59
3129085 유머 개인의 사정으로 못생긴 남자를 좋아할 수는 있는데 잘생겼다고 하는 건 불법이죠 6 20:20 414
3129084 기사/뉴스 티파니 영, '러브 앤 피스 페스티벌'서 자진 하차 "주최 측 내부 사정" [공식] 20:20 545
3129083 유머 임성한 월드 <무비명 출산 : 뱃속에 아기 나오다 놀랄까봐> 1 20:18 308
3129082 이슈 서울과 부산 날씨가 서로 뒤바뀔 예정이라는 다음주 날씨.jpg 17 20:16 1,882
3129081 기사/뉴스 오늘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순위.jpg 1 20:15 658
3129080 기사/뉴스 [단독] 묵살 당한 법무부 ‘마지막 호소’ 17 20:15 1,054
3129079 기사/뉴스 나홍진 감독, 승부수 걸었다…“‘호프’ 아직 OTT 공개 계획 없어, 최후까지 극장에서” 7 20:15 246
3129078 이슈 십센치(10CM) - 일말의 가능성 with 채령 (ITZY) 2 20:14 89
3129077 이슈 [KBO] 엘지 송찬의 역전 쓰리런 ㄷㄷㄷㄷㄷㄷ 6 20:14 299
3129076 유머 레이디가가 영상에 트와이스 노래를 붙여봄 20:14 100
3129075 이슈 변우석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prada ❤️ 5 20:13 253
3129074 기사/뉴스 [단독] 양평 식당서 갑자기 천장 붕괴…손님 12명 다쳐 9 20:12 1,716
3129073 이슈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페쎄 최근 여성복 17 20:09 2,372
3129072 유머 바다위 보트에서 골프쳤다고 욕먹은 홀란드 9 20:09 1,076
3129071 이슈 [KBO] 그대로 넘어가는 마드리스의 역전 투런 ㄷㄷㄷㄷ 시즌 3호 5 20:09 625
3129070 이슈 민경장군: 너무 좋아하고 맛있는음식인데 배불러서 더 못먹을때 화나잖아 7 20:09 1,396
3129069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30 20:08 512
3129068 이슈 열혈농구단 정규민 활약 20:08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