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지 잔치는 끝났다"…대전시, 긴축재정 돌입
2,495 10
2026.07.30 15:36
2,495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40027?sid=101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 브리핑
나라사랑공원 등 5259억 규모 대형사업 8건 일몰
노인무임교통 지원 등 축소…시 업무추진비도 절감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대전시가 노인 무임교통과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등을 축소하는 등 긴축 재정에 돌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재정 혁신 방안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시의 지방채는 3년 전보다 5800억원 증가했고, 올해 부족 예산은 54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부터는 연평균 6955억원의 세출 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대전시는 100억원 이상 대형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중 71개 사업을 △일몰 △규모 조정 △시기 조정 △장기재검토 등으로 분류해 재정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대전현충원에 3026억원을 들여 추진하려던 나라사랑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보문산 일원에 전망타워·숲너울 자연휴양림을 구축하는 사업 등 5259억원 규모의 대형사업 8건은 일몰 처리된다.

또 무제한으로 지원되던 노인 무임교통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는 월 3만원 정액 지원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가구당 500만원(1인당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지원 규모가 축소되는 등 5개 사업의 규모가 조정된다. 5045억원을 들여 원도심인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전용 공연장을 짓는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사업과 1324억원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대 지방정원인 노루벌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 등 29건은 장기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비용 지원 등 29개 사업은 시기가 조정된다. 이들 71개 사업의 재설계를 통해 총 4959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봤다. 긴축 재정에 따른 고통 분담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의 업무추진비를 연간 20% 이상 절감하고, 근무 방식 개선을 통해 초과근무수당을 줄인다. 외부 용역을 자체 수행으로 전환하는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여 연간 100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지방채무의 증가로 대전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재정 혁신은 민선9기 시정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294 08.21 13,4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17,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0,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97,0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84,1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6,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3,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9,8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677 유머 [KBO] 흔한 야구팬의 인스스 12:41 100
3137676 기사/뉴스 [속보] 주민 불안 떨게 한 70cm '실종 왕도마뱀', 11일만 수원서 포획 2 12:38 500
3137675 유머 최근엔 거의 안 했지만 사극도 잘어울리는것같은 정해인 2 12:38 126
3137674 이슈 취미로 발레하는 사람들 조롱+몸평하는 발레 강사/전공자들 8 12:37 795
3137673 이슈 버츄얼 그룹 오위스 소이가 부르는 리센느 - 데자부 1 12:37 60
3137672 이슈 키오프 쥴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12:35 73
3137671 이슈 뉴발란스와 결별하는 이랜드 근황 17 12:35 1,861
3137670 유머 부서진 에어 2 12:33 276
313766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브 "After LIKE" 12:33 25
3137668 정치 [속보] 홍준표 "조선제일검 아닌 조선제일껌"…노웅래 무죄에 한동훈 직격 7 12:30 201
3137667 이슈 출근시간에 피아노를 치면 어떨까? 3 12:28 545
3137666 기사/뉴스 박해일X박서준, 이준익 신작 '반딧불이'서 첫 호흡…시대를 넘나드는 시대극 12:27 180
3137665 기사/뉴스 '오디세이' 티켓 10만 원…아이맥스 암표 기승 3 12:26 237
3137664 기사/뉴스 “군대간 아들보다 잘먹네” 광복절 교도소 피자·치킨 특식 논란 26 12:24 1,184
3137663 이슈 전국 강수예측.jpg 12 12:22 2,989
3137662 유머 곧 필요하게 될 티셔츠 21 12:17 3,996
3137661 기사/뉴스 '해피투게더' 이해인, 진솔한 이야기→감동적 라이브..아티스트·기획자 존재감 빛냈다 12:16 466
3137660 이슈 [핑계고] 웬만하면 은행에 직접 간다는 하하 31 12:09 5,177
3137659 이슈 <에스콰이어> 임영웅 9월호 화보 선공개 4 12:09 446
3137658 이슈 가려운 건 못 참아! 도구를 쓰는 똑똑한 아기 코끼리 🐘 10 12:09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