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지 잔치는 끝났다"…대전시, 긴축재정 돌입
1,746 8
2026.07.30 15:36
1,746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40027?sid=101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 브리핑
나라사랑공원 등 5259억 규모 대형사업 8건 일몰
노인무임교통 지원 등 축소…시 업무추진비도 절감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대전시가 노인 무임교통과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등을 축소하는 등 긴축 재정에 돌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재정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재정 혁신 방안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시의 지방채는 3년 전보다 5800억원 증가했고, 올해 부족 예산은 54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부터는 연평균 6955억원의 세출 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대전시는 100억원 이상 대형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중 71개 사업을 △일몰 △규모 조정 △시기 조정 △장기재검토 등으로 분류해 재정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대전현충원에 3026억원을 들여 추진하려던 나라사랑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보문산 일원에 전망타워·숲너울 자연휴양림을 구축하는 사업 등 5259억원 규모의 대형사업 8건은 일몰 처리된다.

또 무제한으로 지원되던 노인 무임교통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는 월 3만원 정액 지원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가구당 500만원(1인당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지원 규모가 축소되는 등 5개 사업의 규모가 조정된다. 5045억원을 들여 원도심인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전용 공연장을 짓는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사업과 1324억원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대 지방정원인 노루벌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 등 29건은 장기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비용 지원 등 29개 사업은 시기가 조정된다. 이들 71개 사업의 재설계를 통해 총 4959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봤다. 긴축 재정에 따른 고통 분담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의 업무추진비를 연간 20% 이상 절감하고, 근무 방식 개선을 통해 초과근무수당을 줄인다. 외부 용역을 자체 수행으로 전환하는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여 연간 100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지방채무의 증가로 대전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재정 혁신은 민선9기 시정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8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3,1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2,2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3,9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905 유머 아메리까악노 16:48 8
3128904 이슈 고양이에게 카메라를 줬더니 16:47 110
3128903 이슈 있지(ITZY) 유나 건강상태 및 스케줄 팬싸 불참 1 16:46 415
3128902 유머 ㅅㅍ 스파이더맨에서 제일 눈ㅇㅔ띄는건 개멋진씨지액션이아닙니다 10 16:45 529
3128901 유머 [모태솔로 시즌 2] '인기가 너무 많은 나'에 심취해있는거 같아 3 16:43 700
3128900 기사/뉴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2일 만에 100만…흥행 독주 시작 [MK★박스오피스] 1 16:43 84
3128899 정보 "덕질 과몰입 할 수록 저능하다?" 대학 연구 결과에 팬들 '발칵' 18 16:42 813
3128898 기사/뉴스 4명 살해한 美 10대 총격범, 결국 가석방 없는 종신형 6 16:41 398
3128897 이슈 동궁 속 꺼먹살이 대면씬들은 남주혁의 상상이었음.gif 6 16:39 1,325
3128896 이슈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종 라인업 4 16:38 979
3128895 이슈 미야오 다이너마이트 커버 무대 팬캠 16:37 161
3128894 이슈 단 한명의 감염자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 ⚠️ 4 16:35 1,417
3128893 이슈 학부모 항의 전화 80통 쏟아진 논란의 학습지 실물 공개 347 16:33 17,442
3128892 기사/뉴스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더니⋯최영중, 학교 근처 찾아가 ‘생활복’ 입은 여중생 만났다 11 16:33 995
3128891 기사/뉴스 속보] 인천 서검도 해상서 부패한 남아 추정 시신 발견 29 16:29 3,163
312889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제시 "눈누난나 (NUNU NANA)" 3 16:29 190
3128889 기사/뉴스 ‘호프’ 나홍진 “아직은 OTT 계획 없다‥최후의 그날까지 최선을” 4 16:29 648
3128888 이슈 아내없이 냅다 질렀다가 위기 온 연예인 7 16:28 2,934
3128887 이슈 펭수 신곡 '그냥 당장 행복하면 안 될까' 7.31 9 16:28 261
3128886 이슈 오늘자 대참사 난 KT 해킹 근황.jpg 21 16:28 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