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 글로벌 음악계 주목…외신 "상징적 거부" [ST이슈]
1,117 11
2026.07.30 14:50
1,117 11
WJNVdJ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글로벌 음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이번 결정을 그래미가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에 대한 거부 의사로 해석한 반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분리가 아닌 인정의 확대"라는 입장을 내놨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최근 각자의 SNS를 통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는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의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자체로 평가받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팬들과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결정은 레코딩 아카데미가 지난 6월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부문은 K팝과 J팝, C팝 등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됐거나 하나 이상의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한 팝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의 선택에 주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결정을 "완곡하지만 분명한 질책"이라고 평가하며, 아시아와 라틴 음악 시장이 오랜 기간 세계 음악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왔음에도 이를 새로운 장르처럼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별도 부문 신설이 오히려 아시아 아티스트를 주요 부문 경쟁에서 분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AP통신은 일부 팬들이 신설 부문을 아시아 음악인을 위한 새로운 장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고, 미국 코스모폴리탄 역시 아시아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하나의 범주로 묶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 주요 해외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결정을 그래미를 향한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논란이 커지자 레코딩 아카데미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성명문을 통해 "안타깝지만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며 존중한다"면서 "'아시안 팝' 부문은 아시아에서 탄생하는 팝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 그리고 놀라운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신설된 부문이다. 이 새로운 부문의 취지는 이러한 중요한 아티스트들에게 별도의 조명을 비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팝, 재즈, 컨트리와 같은 장르 부문에 음악을 출품한다고 해서 '제너럴 필드(본상)' 부문에 함께 출품하거나 심사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라며 "여기에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730144247174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8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3,1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2,2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3,9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927 유머 야 아빠 깜짝 놀랬잖아 (언더월드) - 춘봉이 포즈 주목🤣😱 17:06 112
3128926 이슈 튀르키예 겨울에 롱패딩입고 가야하는 이유 1 17:06 169
3128925 유머 여친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음바페.jpg 17:06 146
3128924 유머 두 분 결혼 중에 죄송한데 뒤에 강아지 발 꼇어요 17:05 279
3128923 이슈 RIIZE 라이즈 × 팝마트 COMING SOON 17:05 160
3128922 기사/뉴스 국민연금 200조원 증발?..."국민 노후 팔아 외인 배불리기" 17:05 113
3128921 이슈 컨셉 포토겸 인소 한 편 써온 어제자 키키.jpg 17:05 69
3128920 유머 친절함이 부른 참사 2 17:05 271
3128919 유머 철저하게 디딤돌만 밟고 다니는 러바오씨 🐼💚 13 17:03 390
3128918 유머 대 AI 시대의 해킹 방어 수단.jpg 5 17:01 733
3128917 이슈 홍명보: 어떤 특혜도 협회에 요구한 적은 없으니깐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 17:00 501
3128916 이슈 월드컵 기간 중에 프로축구연맹이 21개 구단 데리고 해외 시찰(놀러) 다녀왔고 무려 7억원썼음 왜 데려갔냐? 바로 이들이 투표권이 있기 때문에 2 16:58 591
3128915 이슈 혼밥의 달인들도 힘들어한다는 식당 70 16:56 5,100
3128914 이슈 치이카와×중국 미니소 과일시장 상품 리스트 5 16:56 975
3128913 기사/뉴스 [단독]현직경찰, 불법 체포 후 허위로 서류 조작…피의자, 열흘 넘게 구금 2 16:55 397
3128912 기사/뉴스 [단독] 잠실 야구장서 ‘경찰 배지에 경광봉’ 경찰 행세…졸지에 구속 신세 [세상&] 9 16:55 1,152
3128911 이슈 🦶👣👣🦶👣👣🦶👣👣🦶👣👣🐱왜옹🦶🦶🦶👣👣🐱왜옹🦶👣👣 1 16:54 324
3128910 이슈 08.10~09.06 까지 주·지역별 평균기온 확률 전망(%) 9 16:52 736
3128909 이슈 짐수레 들고 에스컬레이터 타다… 아찔 추락 사고 6 16:52 1,525
3128908 기사/뉴스 '이어지는 살인더위' 양산 이틀 연속 40도 돌파…부산 39.9도 3 16:51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