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 글로벌 음악계 주목…외신 "상징적 거부" [ST이슈]
1,534 12
2026.07.30 14:50
1,534 12
WJNVdJ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글로벌 음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이번 결정을 그래미가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에 대한 거부 의사로 해석한 반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분리가 아닌 인정의 확대"라는 입장을 내놨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최근 각자의 SNS를 통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는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의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자체로 평가받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팬들과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결정은 레코딩 아카데미가 지난 6월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부문은 K팝과 J팝, C팝 등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됐거나 하나 이상의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한 팝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의 선택에 주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결정을 "완곡하지만 분명한 질책"이라고 평가하며, 아시아와 라틴 음악 시장이 오랜 기간 세계 음악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왔음에도 이를 새로운 장르처럼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별도 부문 신설이 오히려 아시아 아티스트를 주요 부문 경쟁에서 분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AP통신은 일부 팬들이 신설 부문을 아시아 음악인을 위한 새로운 장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고, 미국 코스모폴리탄 역시 아시아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하나의 범주로 묶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 주요 해외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결정을 그래미를 향한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논란이 커지자 레코딩 아카데미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성명문을 통해 "안타깝지만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며 존중한다"면서 "'아시안 팝' 부문은 아시아에서 탄생하는 팝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 그리고 놀라운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신설된 부문이다. 이 새로운 부문의 취지는 이러한 중요한 아티스트들에게 별도의 조명을 비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팝, 재즈, 컨트리와 같은 장르 부문에 음악을 출품한다고 해서 '제너럴 필드(본상)' 부문에 함께 출품하거나 심사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라며 "여기에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730144247174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65 07.27 118,66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7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8,1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1,4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5,8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0,9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5,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286 이슈 황정민 관련 여성분 인스타 10 23:38 2,240
3129285 유머 의외로 일반인한테 먹히는 멘헤라룩 4 23:38 563
3129284 이슈 조여정 이번 드라마 들어가기전에 제미나이한테 김혜수 조여정 만나면 어떨거같아? 라고 물어본거 23:38 282
3129283 유머 질문 타율 좋은 스탠드업코미디 관객 2 23:38 144
3129282 이슈 스파이더맨 커플들 너무 그림체 잘맞고 잘어울림. 캐스팅한 사람 천재 6 23:37 541
3129281 이슈 친구 오빠랑 잤어...친구한테는 비밀로 해야겠지? 1 23:37 763
3129280 기사/뉴스 日 엔화 장중 2%대 급등…당국 개입설 부상 3 23:36 489
3129279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Shut The Door 프로모션 영상 [공케이] 23:36 73
3129278 이슈 그런데도 정병이 든다면 이 영상을 봐야함 23:35 245
3129277 유머 머리 하나 부족한 케르베로스 23:35 171
3129276 유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 23:33 490
3129275 이슈 K리그 X 산리오 콜라보 폰케이스 23:32 607
3129274 유머 일본 편의점의 부자 진열법 23:31 993
3129273 이슈 우리집 최고 순둥이 주로 인간을 놀아주는 역할 1 23:31 481
3129272 이슈 타조보는 3살 여동생과 시바남매 1 23:30 446
3129271 이슈 물티슈도둑 1 23:28 388
3129270 이슈 이번 슾디 영화보고 새캐릭터 배우에 다들 놀라는 이유(ㅅㅍ).twt 23:28 562
3129269 정치 이재명이 거부권 안 쓰면 보완수사권 폐지 내일 확정 66 23:28 3,209
3129268 이슈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대처하는 꿀팁 알려줌ㅋㅋㅋㅋㅋ 2 23:26 988
3129267 이슈 고양이를 안키워본 친구에게 고양이를 맡겻다 (헤어볼 토해 너무놀라 힐링음악 틀어주고 있따함) 5 23:25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