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 글로벌 음악계 주목…외신 "상징적 거부" [ST이슈]
1,228 11
2026.07.30 14:50
1,228 11
WJNVdJ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글로벌 음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이번 결정을 그래미가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에 대한 거부 의사로 해석한 반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분리가 아닌 인정의 확대"라는 입장을 내놨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최근 각자의 SNS를 통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는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의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자체로 평가받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팬들과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결정은 레코딩 아카데미가 지난 6월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부문은 K팝과 J팝, C팝 등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됐거나 하나 이상의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한 팝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의 선택에 주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결정을 "완곡하지만 분명한 질책"이라고 평가하며, 아시아와 라틴 음악 시장이 오랜 기간 세계 음악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왔음에도 이를 새로운 장르처럼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별도 부문 신설이 오히려 아시아 아티스트를 주요 부문 경쟁에서 분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AP통신은 일부 팬들이 신설 부문을 아시아 음악인을 위한 새로운 장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고, 미국 코스모폴리탄 역시 아시아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하나의 범주로 묶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 주요 해외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결정을 그래미를 향한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논란이 커지자 레코딩 아카데미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성명문을 통해 "안타깝지만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며 존중한다"면서 "'아시안 팝' 부문은 아시아에서 탄생하는 팝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 그리고 놀라운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신설된 부문이다. 이 새로운 부문의 취지는 이러한 중요한 아티스트들에게 별도의 조명을 비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팝, 재즈, 컨트리와 같은 장르 부문에 음악을 출품한다고 해서 '제너럴 필드(본상)' 부문에 함께 출품하거나 심사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라며 "여기에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730144247174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65 07.29 36,91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2,2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6,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982 유머 아동애니에서 다루면 안 되는 3요소 2 18:27 202
3128981 유머 과학 용어로 할배,할매 구분하는 법 18:27 82
3128980 이슈 내년 데뷔예정 이해인 회사 여돌 멤버 최근 인스타 3 18:26 523
3128979 정치 [단독] 與, 메가특구특별법 ‘주 52시간 예외’로 가닥 18:23 177
3128978 이슈 다음주 라스에서 바다가 부르는 REDRED?!!!!!!!!!!!!!!!!!! 3 18:20 620
3128977 이슈 ??? : 하늘에서 갈림길이 여러 개 있었는데 와보니까 여기였어 3 18:17 883
3128976 기사/뉴스 행인 머리에서 바퀴벌레 털어줬더니 되레 화내…‘반려벌레’였다 16 18:16 1,570
3128975 이슈 알빠노다 아니다 첨예하게 갈리는 주제 32 18:14 1,449
3128974 이슈 상당히 신박한 것 같은 클리앙에 방금 추가된 기능.clien 6 18:14 1,135
3128973 유머 박정민 출판사 유튜브에 출연한 배우 ㄷㄷㄷㄷㄷ 15 18:14 2,709
3128972 이슈 맨왼쪽 이목구비 오른쪽 셋이 다빨아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18:13 1,726
3128971 이슈 처음 공개된 '라푼젤' 주인공 비주얼 52 18:11 3,169
3128970 기사/뉴스 속보] '아동 성매매' 최영중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 7 18:10 758
3128969 이슈 샤이니 온유 OFFICIAL MEMBERSHIP 3기 JJINGGU VOL.03 4 18:10 198
3128968 유머 누구 나락갈때마다 이영상 알티되는거 넘 웃김 14 18:06 3,681
3128967 이슈 열등감에 미쳐서 점점 친일파로 흑화해가는 한 친일파의 일기 12 18:06 1,809
3128966 이슈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Genie Magic' Performance Video @ EVERLAND 5 18:05 229
3128965 이슈 84살에 미혼이고 자녀 없는 부인이 나오긴 했는데, 엄청나게 생기 넘치고 건강해 보이길래 이게 미혼 자녀 없음 노스트레스의 결과물인가!?! 하고 진짜 엄청 생각했지.twt 13 18:04 3,785
3128964 이슈 NOWZ (나우즈) Digital Single [Achilles] Concept Photo 2 9 18:03 90
3128963 이슈 <아레나> 허남준이 디올 뷰티 롯데월드몰 부티크에서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 남성 향수, 소바쥬 컬렉션을 만났습니다. 📷 10 18:03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