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동산은 폭발직전, 주식은 답 안나와”…여권 내부서 번지는 위기감

무명의 더쿠 | 14:10 | 조회 수 1080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초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경제 민심을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세제 개편 논의가 민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더해 최근 코스피 약세까지 겹치면서 민심 이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30일 세제개편안 논의를 위한 비공개 당정간담회를 연다. 이후 당정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세제개편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는 세제 개편 자체보다 공급 확대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민주당의 한 서울 지역 의원은 매경AX와의 통화에서 “세제 논의가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면서 “결정적인 문제는 공급 대책이 시원하지 않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특히 한강벨트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초고가 주택 등 핀셋으로 딱 찍어서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세금으로 시그널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 불만이 상당하다”고 당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세제 개편보다 공급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보유세 인상을 얘기하는데 실효세가 낮으니 일리는 있는 얘기”라면서도 “다만 그러려면 거래세는 대폭 낮추어야 하며 보유세 인상이 당장의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나온 지가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수요 억제책의 부작용은 부각되는 반면 공급 대책은 뚜렷한 진전이 없어 보이는 와중에 갈수록 부작용만 불거지며 원성이 커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부동산 시장 불안에 이어 증시 약세까지 겹치면서 당내에선 민심 이탈 우려가 더 커지는 모습이다.


한 민주당 재선 의원은 “코스피가 하락하니 (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50대까지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서 “환율과 금리, 국제유가 등 여러 대외 변수까지 겹쳐 마땅한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같은 우려는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일부 확인된다. 지난 26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3%로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분당 아파트 근저당 매매 논란과 보유세 강화 발언, 증시 급락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https://v.daum.net/v/20260729092400307


댓글 보면 난리났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8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수유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의자, 성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적 있다
    • 17:51
    • 조회 11
    • 기사/뉴스
    • <유부녀 킬러>에서 포즈로 알수있는 관계성 ㅋㅋㅋㅋㅋㅋ
    • 17:50
    • 조회 174
    • 이슈
    • 스파이더맨, 가난한데 어떻게 비싼 166만원 갤럭시폰 쓰지?..美서도 화제
    • 17:49
    • 조회 440
    • 기사/뉴스
    10
    • 😭형이 나한테 케이크 조각을 제일 먼저 줬어!!!!
    • 17:46
    • 조회 1107
    • 이슈
    9
    • 인스타에 이거 떠서 꿈꾸는줄 알았음
    • 17:46
    • 조회 427
    • 유머
    2
    • 상동·동대문 이어 영통점?…롯데건설, 홈플러스 개발 '다음 타자' 어딜까
    • 17:46
    • 조회 134
    • 기사/뉴스
    2
    • 나고야가 노잼이라는 말에 분노한 일본인
    • 17:46
    • 조회 1218
    • 유머
    22
    • [1분요리 뚝딱이형]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 17:45
    • 조회 163
    • 이슈
    • 침착맨 REDRED 챌린지
    • 17:45
    • 조회 212
    • 유머
    2
    • 두 분 결혼 중에 죄송한데 뒤에 강아지 발 꼇어요
    • 17:44
    • 조회 1530
    • 이슈
    11
    • 컨셉 포토겸 인소 한 편 써온 어제자 키키.jpg
    • 17:42
    • 조회 392
    • 이슈
    3
    • 유부녀킬러 제발회에서도 영원히 고통받는 ‘떨떠름좌’ 최우성
    • 17:41
    • 조회 734
    • 이슈
    • 봉한이네 - 살다 보면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 KBS 260724 방송
    • 17:41
    • 조회 57
    • 이슈
    • 범죄조직 본부 쳐들어가는 일본 경찰 2026ver.
    • 17:41
    • 조회 473
    • 유머
    4
    • 어디까지 내려갈지 궁금한 현재 환율.jpg
    • 17:37
    • 조회 3839
    • 이슈
    38
    • 흙수저들의 불꽃놀이
    • 17:37
    • 조회 1518
    • 유머
    22
    • 재재 기억하는 앤 해서웨이
    • 17:36
    • 조회 1340
    • 이슈
    7
    • 서로 니곡내곡 시전하는 에이티즈 민기&원호
    • 17:35
    • 조회 118
    • 이슈
    2
    • 엔화 1000엔이 만원이야? 그러면 10배 비싸게 물건을 사야하는거야?
    • 17:35
    • 조회 2129
    • 유머
    29
    • 모태솔로 재윤의 연애 1달차와 만 1년 외모 변화.jpg
    • 17:35
    • 조회 1739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