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제주 4.3 비극, 뉴욕 시민도 울렸다…NYAFF 관객상 수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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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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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주 4.3 비극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이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26일 막을 내린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관객상(Audience Award)'을 수상했다. 관객상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내 이름은'은 캐나다의 'MONTREAL, BEAUTIFUL MY' 등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벗어나고픈 18세 소년 '영옥'과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은 어머니 '정순'이 78년의 시린 시간을 건너 찬란한 진실과 직면하는 세대공감 미스터리 드라마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내 이름은'은 정지영 감독의 깊이 있는 시선과 염혜란의 열연으로 인해 해외에서 더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제2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수상,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14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바르셀로나 경쟁부문 공식 초청, 제26회 대만 가오슝 영화제 파노라마(비경쟁) 등 해외 영화제 수상 및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73012000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