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음문석 "봉준호 감독의 연기 칭찬, 행복해…100번도 넘게 돌려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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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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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은 최근 봉준호 감독의 칭찬을 언급하자 "그 영상을 100번도 넘게 봤다"면서 "그분의 입에서 '음문석', '음문석 씨'라는 제 이름이 나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활약 웃었다.
음문석은 "게다가 제 연기적인 부분도 칭찬해주시지 않았나. 너무 행복했다. 솔직히 너무 과대평가가 된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연기를 연습해야겠고 마음먹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봉준호 감독은 '호프' 속 음문석의 연기에 대해 "얼굴 자체가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 같았다. 연기적인 표현이겠지만 구강과 하관의 움직임 자체가 너무 기묘하고 놀라웠다. 안면의 표현력, 리듬감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거장의 눈에 띈 이상 러브콜에 대한 기대감도 가져볼 만하다. 이에 대해 음문석은 "러브콜이 온다면, 전화와 동시에 달려갈 것"이라고 주저 없이 답했다.
음문석은 "배우라면 누구나 스크린에서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 한다. '호프'가 그런 제 열망을 실현시켜 주지 않았나 싶다. 무대인사를 가면 사람들이 제가 영화에 나왔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더라. 그래서 '우리 집에 있데니께유!'라는 양배의 대사를 꼭 치고 시작한다. 제 안에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주실 감독님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60730114258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