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퀴즈' 백사자 남매, 이제 독립 준비 "부모 바로 옆 방사장 짓는 중"
1,740 14
2026.07.30 10:14
1,740 14
백사자 남매의 부모 사자가 겪은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남매의 엄마, 아빠가 7년간 지하실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고 하더라"고 묻자 사육사는 "대구에 있던 실내 동물원이 코로나19 때 파산했다. 7년 동안 빛도 못 보고 바람도 못 느끼며 지하에서 살다가 구조됐다"고 밝혔다.

부모 사자는 구조 후 새끼를 낳았지만 출산 직후 새끼들을 돌보지 못했다.

사육사는 "작년 8월 새끼를 낳았던 날 비가 많이 왔다"며 "새끼들이 비를 맞고 진흙에 뒹구는데도 어미가 쳐다보지 않고 관심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질 수도 있어서 인공 포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타까운 이별도 있었다.

유재석이 "한 마리가 더 있었다고 한다"고 묻자 사육사는 "루시라고 셋째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약하게 태어났고 체구도 작았다"며 "병원에도 데려가고 노력했지만 결국 태어난 지 13일 만에 사자별로 떠났다"고 털어놨다.


사육사는 "언제 배변할지도 모르고 위급한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 24시간 상시 대기했다"며 "아이 키울 때도 칭얼대면 분유를 먹여주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듯 사자들도 2~3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이고 배변 유도도 해줘야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백사자 남매는 사육사의 품을 벗어나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육사는 "인공 포육을 했던 사육사를 따르는 것은 보통 1년까지 가능하다"며 "이제 슬슬 새로운 집도 지어주고 있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안타깝게도 백사자 남매는 부모 사자와 함께 지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사육사는 "부모 개체는 새끼라는 인식이 없고 새끼들도 사람 손에 컸기 때문에 부모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한집에서 살게 할 수는 없어서 부모 집 바로 옆에 방사장을 짓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WUPLpwB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5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0,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5,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2,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9,3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639 기사/뉴스 홍명보 前 감독, '빵집 회동' 특혜 의혹 결백 주장 "불투명하게 보일 수 있지만…특혜·이익 요구한 적 없어" 11:32 8
3128638 기사/뉴스 [단독] ‘황정민 폭로’ A씨 “미성년자 子과 연락? 면식 있던 사이” 주장 (인터뷰) 11:32 104
3128637 이슈 이때 둘이 얼굴 묘하게 청순해서 군중 속 헤어진 연인 찾는 상황처럼보임 실제론좀비들속인데 11:31 161
3128636 이슈 미용하고 곰이냐고 물어본다는 강아지 5 11:30 416
3128635 기사/뉴스 '가오슝 야호~!' 리센느·ITZY·키키·하츠투하츠, 'AAA 2026' 빛낸다 11:29 96
3128634 기사/뉴스 [속보]홍명보 "내게 온 감독 제안, 정상 절차…특혜·이익 요구한 적 없다" 7 11:28 300
3128633 기사/뉴스 제주 연산호에 ‘끓는 물’ 붓는 폭염…흐물흐물 주저앉고 있다 3 11:28 507
3128632 유머 남자들은 이해 못한다는 여자들 화장실 같이가는 이유.jpg 20 11:28 866
3128631 기사/뉴스 [속보] 홍명보 "연봉 38억? 절대 아냐…훨씬 적어" 8 11:27 668
3128630 기사/뉴스 “동전 싹쓸이·대낮 때밀이 이제 잡습니다”… 청계천 민폐 대책 5 11:27 334
3128629 기사/뉴스 코레일-SR, 통합회원 전환 이벤트…1000명에 KTX 20% 할인쿠폰 1 11:26 345
3128628 기사/뉴스 정몽규 "벤투가 4년 재계약 고집해 동행 못해, 재임 기간 비난도 있었다" 19 11:24 1,164
3128627 기사/뉴스 [속보] 정몽규 "16강 진출했다면 청문회 열리지 않았을 것" 22 11:24 918
3128626 기사/뉴스 [단독]서울대 AI 부정행위 또 터졌다…컴공 전공 과제서 절반 이상 5 11:23 794
3128625 유머 총총총총 끄응~ 턱! 굿! 2 11:23 255
3128624 기사/뉴스 강남 골목길에 다리 뻗고 누워있던 20대女, 택시에 깔렸는데 태연...경찰 출동했더니 [영상] 7 11:22 799
3128623 이슈 삼성전자 2026년 배당 결정 12 11:21 2,719
3128622 기사/뉴스 美 연준 금리 동결…정부 "정책금리 불확실성 지속" 1 11:21 97
3128621 기사/뉴스 "탈옥 오픈AI 에이전트에 해킹된 기업, 허깅페이스 외 더 있어" 11:19 141
3128620 기사/뉴스 [컨콜] 삼성전자 “올해 특별배당 포함 주주환원 실행안 논의… 차기 정책 곧 발표” 3 11:18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