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정민 폭로’ 美 배급사까지 갔다…‘호프’ 측 “흥행 방해 노린 의도적 가해”로 규정
265 0
2026.07.30 09:44
265 0

“개봉 준비부터 흥행까지 방해”…‘호프’, 황정민 폭로자에 강경 대응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황정민을 향한 사생활 폭로가 개인 간 공방을 넘어 영화 ‘호프’의 해외 배급사까지 번졌다.

 

폭로자 A씨는 황정민과 관련해 자신이 장기간 피해를 입었다며 제작사와 배급사에 사실 확인과 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호프’ 측은 A씨의 행위를 영화의 흥행을 방해하려는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상반기 ‘호프’의 북미 배급사 네온 측에 황정민 관련 주장을 담은 글을 보냈다.

 

메일의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A씨가 이날 SNS에서 제기한 사생활 관련 주장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메일을 받은 네온은 ‘호프’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호프’ 측은 황정민 측에 내용을 확인한 뒤 네온에 황정민이 A씨를 형사 고소한 사실과 법원의 스토킹 관련 처분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측의 반응은 강경했다. ‘호프’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황정민 배우의 스토킹 피해 이슈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은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뤄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엔 ‘호프’ 제작사 포지드필름스에도 ‘호프 주연배우 장기 피해 이슈-제작사 차원의 확인 및 조치 요청’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당시 메일의 내용은 황정민과 유이하게 운영한 블로그의 글 100여편 중, 10편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것.

 

A씨는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황정민과 소속사에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복적인 무시와 은폐, 피해 사실에 대한 조직적인 함구와 2차 피해, 개인 작품 및 정보 무단 유출, 정신적·직업적 손실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제작사와 해외 배급사에 메일을 보낸 목적도 이 같은 피해 주장을 알리고 회사 차원의 사실 확인과 조치를 요구하는 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호프’ 측은 “해당 행위를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황정민과 약 2년 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신저 대화와 통화 녹음이라고 밝힌 자료도 공개했다. 해당 자료의 전체 맥락과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를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반박하고 있다. A씨가 공개한 게시물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또한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A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사생활 폭로로 시작한 공방은 국내 제작사를 거쳐 북미 배급사까지 향했다. 이제 쟁점은 개인 관계를 넘어 영화에 실제 피해를 줬는지 여부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kenny@sportsseoul.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56795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60 07.29 33,2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2,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2,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871 이슈 핫게 갔던 샐러드돌 오늘자 역조공 15:02 221
3128870 이슈 상추 먹는 고양이 2 15:02 72
3128869 기사/뉴스 30년 전통 자랑 ‘상조업체’ 돌연 폐업…피해 속출 5 15:01 567
3128868 기사/뉴스 극비 결혼 문근영, 또 기쁜 소식 전했다‥7년만 고정 ‘우발라2’ 합류 1 15:00 494
3128867 유머 윗집이 너무 쿵쿵대서 1 15:00 440
3128866 유머 한국 웹툰 명장면들 jpg 7 14:58 735
3128865 기사/뉴스 다카이치 日 총리 “구마모토 지진 희생자 30명” 14:57 246
3128864 정보 역시 나약한자는 살아남기 힘들었던 마더 로씨아 1 14:57 348
3128863 이슈 볼빨간사춘기 '여름아 부탁해' 멜론 일간 65위 (🔺12 ) 14:57 58
3128862 유머 약후) 요즘 길에서 보면 ㄹㅇ 숭한 패션들 21 14:56 2,084
3128861 이슈 아빠 울집 왔다 가셨는데..유튜브 구독 목록;;;; 10 14:56 1,776
3128860 유머 미안한데 그거 유리가 2007년에 했던거야~ 5 14:54 745
3128859 이슈 남자 체지방에 따른 외모 변화 1 14:54 720
3128858 이슈 방금 전 베리즈 라이브 킨 아이브 콩순이.....twt 2 14:53 341
3128857 유머 눈사람 유괴범 15 14:53 768
3128856 이슈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11위 (🔺1 ) 14:53 79
3128855 이슈 지방흡입 실제 시술장면 ㄷㄷ 38 14:52 1,949
3128854 기사/뉴스 공효진 "'파스타'·'눈사람'·'최고의 사랑'까지 MBC의 딸⋯며느리로 돌아왔다" 1 14:51 144
3128853 이슈 매너? 주차.jpg 21 14:51 1,001
3128852 이슈 더쿠에서 본 어제의 황정민과 오늘의 황정민 297 14:50 1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