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황정민 사생활 논란, 국내 넘어 할리우드까지…북미 배급사 접촉한 폭로자의 목적은?

무명의 더쿠 | 09:15 | 조회 수 1566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영화 ‘호프’의 국내 제작·배급사를 넘어 미국 배급사 네온에도 관련 내용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사생활 폭로 메일은 아니다. A씨는 황정민과의 관계를 주장하는 동시에 자신이 장기간 피해를 입었다며 제작사 차원의 사실 확인과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일간스포츠 보도 내용이다.

메일의 구체적인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날 SNS를 통해 제기한 내용과 비슷한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지난해 8월 ‘호프’ 제작사 포지드필름스에도 메일을 보냈다. 제목은 ‘‘호프’ 주연배우 장기 피해 이슈-제작사 차원의 확인 및 조치 요청’이다.

A씨가 제작사와 해외 배급사에 연락한 목적은 황정민과 관련해 자신이 주장하는 피해 사실을 알리고, 영화 관계사 차원의 확인과 대응을 요구하는 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자신과 황정민이 둘만의 블로그를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간에 올린 자신의 글 100여 개 가운데 문학상에 응모한 단편소설 2편을 포함해 총 10개 글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입장이다.


그는 유출 경위를 확인하려 황정민과 소속사에 연락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반복적인 무시와 은폐, 조직적인 함구와 2차 피해, 개인 작품 및 정보 무단 유출, 정신적·직업적 손실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정상적인 연락 창구가 모두 차단됐다는 이유로 당시 미성년자였던 황정민의 아들에게도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다.

소속사 측이 이를 문제 삼자 A씨는 “협박이나 폭로가 아니라 전달만 요청한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A씨의 메일을 받은 네온은 곧바로 ‘호프’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프’ 측은 황정민 측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네온에 황정민이 A씨를 형사 고소한 사실과 법원의 스토킹 혐의 관련 처분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를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규정했다.

소속사는 법원이 A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A씨는 해당 약식명령에 불복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에 영화 ‘호프’ 측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해당 건은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뤄진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한 ‘호프’ 파트너사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이 같은 행위가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kenny@sportsseoul.com



https://naver.me/xrzKKIWH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5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동아제약, 박카스 63주년 기념 '레트로 에디션' 한정 판매
    • 10:31
    • 조회 81
    • 기사/뉴스
    • 연애하는동안 많이 행복해진듯한 모태솔로 재윤.jpg
    • 10:30
    • 조회 162
    • 이슈
    • BTS 보이콧 하루 만에 그래미가 낸 변명 "BTS가 그래미 시상식 선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에 마음이 아프다" - 그래미 CEO
    • 10:30
    • 조회 55
    • 이슈
    • 여러분이 아는 '무서운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twitter
    • 10:27
    • 조회 197
    • 유머
    1
    • MLS 올스타 멀티골 넣은 손흥민
    • 10:26
    • 조회 503
    • 이슈
    10
    • 최근까지 계속 조롱받았다가 요즘 다시 연전연승중이라는 사람
    • 10:26
    • 조회 921
    • 이슈
    2
    • '김부장' 손나은 "윤보미 결혼식 불참, 촬영 스케줄 탓…응원 마음 여전해"
    • 10:26
    • 조회 744
    • 기사/뉴스
    2
    • 이혼 관련 공지 올리고 댓글 보면서 며칠간 오열했다는 썸머썸머.jpg
    • 10:24
    • 조회 2041
    • 이슈
    11
    • 일반인이 생각하는 진상 민원 vs 공무원이 마주치는 진상 민원
    • 10:23
    • 조회 678
    • 유머
    4
    • '김부장' 손나은, SBS 연기대상 예측 "소지섭 대상·윤경호♥최대훈 베커상"
    • 10:22
    • 조회 410
    • 기사/뉴스
    3
    • 팬이 사진 찍어달라니깐 진짜 팬의 사진을 찍어준 리한나
    • 10:21
    • 조회 652
    • 이슈
    4
    • 팬덤전쟁 티켓팅 라운드 끝난줄알았는데 '자 티켓팅에는 취소표라는게 있죠?' ㄹㅇ머리탁침
    • 10:20
    • 조회 781
    • 이슈
    4
    • 은퇴 인명구조견 토백이 시구. 진짜 천재여 아빠말듣고 공갖고오는거봐 강민호선수가 던져주니 잘도잡아
    • 10:20
    • 조회 536
    • 이슈
    8
    • '새신랑' 김종국, 미래 子에 엄포.."가정교육 엄하게 할 것"[유퀴즈][★밤TV]
    • 10:18
    • 조회 266
    • 기사/뉴스
    2
    •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암표상에 대해서??
    • 10:16
    • 조회 1220
    • 유머
    16
    • 1년 전 vs 현재 AI 게임 비교.jpg
    • 10:16
    • 조회 724
    • 이슈
    1
    • "40억 쓰고 40명 이용" 마포 순환 열차버스 폐지 수순
    • 10:16
    • 조회 457
    • 이슈
    1
    • 여미새 정일영 교수님
    • 10:15
    • 조회 1500
    • 이슈
    9
    • '유퀴즈' 백사자 남매, 이제 독립 준비 "부모 바로 옆 방사장 짓는 중"
    • 10:14
    • 조회 948
    • 기사/뉴스
    11
    • 몇 년 전에 본 어떤 틀린 맞춤법을 가끔 떠올리는데, 고백하자면 되게 좋아한다.
    • 10:13
    • 조회 741
    • 유머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