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초기화된 尹 대통령 관저 PC에서 '내란' '계엄' 문건 수십 건이… '증거인멸' 덜미
1,971 16
2026.07.30 07:26
1,971 16
28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보준 경무관)는 대통령비서실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과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에게 이 같은 사실관계에 따른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이달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윤수정)는 특수본이 확보한 물적 증거와 관련자 진술 등 기록을 살피며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들은 계엄 해제 직후인 2024년 12월 중순 대통령실 총무정보보안팀 소속 행정관들에게 대통령 관저에서 사용하던 PC 8대를 외부로 빼내 초기화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조은석 내란·외환 특검팀으로부터 이어받은 '대통령실 PC 초기화 의혹'과는 별개로, 특수본이 자체 인지한 사건이다. 두 사건은 시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대통령실 PC 초기화는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인 데 반해, 관저 PC는 계엄 직후 검·경 등이 앞다퉈 수사에 나선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증거 은폐 등의 목적성이 보다 짙다.


특히 인멸 대상인 관저 PC들을 디지털포렌식하며 '내란' '계엄' 키워드를 적용해 추출하는 과정에서는 수십 건의 관련 문건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문건 제목과 내용 등 일부가 복구되었는데, 수사팀은 해당 문서 작성에 관여한 사람들을 조사해 상당 부분을 특정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 중엔 비상계엄이 진행된 과정과 관련한 타임라인, 내란 의혹을 둘러싼 특검 출범에 대한 동향 보고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강 전 실장은 "관저 PC 관련 폐기 지시를 한 적 없다"는 입장이며, 윤 전 비서관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2814590005901?did=NA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5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0,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5,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2,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9,3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658 정보 서스테이너블웨이브 페스티벌 TIME TABLE 11:43 11
3128657 기사/뉴스 허지웅, 故 신해철 향한 그리움 가득…"이제는 내가 형보다 나이가 많아" 11:43 26
3128656 이슈 고양이를 처음 안아본 사람과 당황한 서리 4 11:43 109
3128655 기사/뉴스 황정민, 사생활 의혹에 전면 반박.... ‘호프’→‘살기 좋은 집’ 현재로선 이상無  11:42 46
3128654 이슈 우리 아빠 문자한거 개웃기지 않냐 3 11:41 563
3128653 유머 커피 픽업하러 온 까마귀 3 11:41 226
3128652 유머 오타쿠들 난리난 룩삼...twt 11:40 393
3128651 기사/뉴스 "총 8년 맡기는 건 부담이었다"...정몽규, 벤투 재계약 불발 과정 설명, "고려대 출신 감독 단 1명" 해명 4 11:40 182
3128650 이슈 지금 한국사람들이 봐도 엄청 매력적일거같은 옛날 일본연예인 9 11:40 703
3128649 유머 아침에 혼자 일어나기 억울해서 개 깨우고 출근함.twt 6 11:39 652
3128648 이슈 오늘자 구찌 행사에 참가한 에스파 닝닝 1 11:39 384
3128647 기사/뉴스 일 강진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지표면 87cm 어긋나고 9천 명 대피 1 11:38 184
3128646 유머 극악무도한 스파이더맨 스포 트윗 ㄷㄷ 6 11:38 418
3128645 기사/뉴스 [단독]'13세 성추행 과외교사' 사건 내달 항소심 시작…1심 "3차례 추행" 4 11:37 218
3128644 기사/뉴스 JTBC 측 "프로그램 제작 정상화 단계, 채권자 위해 최선" [공식] 2 11:36 270
3128643 기사/뉴스 SK하이닉스 1주 하한가 거래에 코인 선물 830억원 청산 1 11:36 875
3128642 이슈 미국에 파는 남자 수영 팬츠 9 11:35 921
3128641 기사/뉴스 결혼반지 끼고 나타난 황정민... 폭로자 "총 4번 만나" 16 11:34 1,964
3128640 기사/뉴스 [속보]'창원 모텔 흉기 사건' 피해자 옷, 경찰 관리소홀로 증거도 못되고 폐기 8 11:33 427
3128639 기사/뉴스 홍명보 前 감독, '빵집 회동' 특혜 의혹 결백 주장 "불투명하게 보일 수 있지만…특혜·이익 요구한 적 없어" 9 11:32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