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제주항공 참사 1년6개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무명의 더쿠 | 01:38 | 조회 수 1424

맨 밑에 요약있슨




탑승 인원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국내 최악의 항공기 사고로 기록된 2024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1년6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참사 발생 이후 두 달 가까이 지난 2025년 1월26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에서 5쪽짜리 ‘예비보고서’를 냈지만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다. 2025년 7월19일에는 항철위가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프랑스의 엔진 제작사와 함께 진행한 ‘합동 엔진 정밀조사 결과’를 유가족에게 설명했다. 새 떼와 충돌한 뒤 심각한 피해를 본 건 비행기의 오른쪽 엔진인데, 조종사가 실수로 왼쪽 엔진을 잘못 껐다는 내용이었다.


유가족은 거세게 반발했다. 당시 유가족이 가장 집중한 문제는 비행기가 충돌한 콘크리트 둔덕이었다. 콘크리트 둔덕은 물리적으로 눈에 보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고 원인이었다. 무엇보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즉 정부의 책임이기도 했다. 유가족의 분노를 더 키운 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항철위가 콘크리트 둔덕을 책임져야 할 국토부 소속이라는 점이었다. ‘셀프 조사’로 콘크리트 둔덕을 조종사 과실로 덮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고 초기부터 유가족은 ‘국토부로부터 항철위 독립’을 요구해왔다. 사단법인 유가족협의회(유가협)의 가장 큰 목표도 항철위 독립이었다. 마침내 올해 1월15일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항철위의 소속이 국토부가 아닌 국무총리실로 바뀌어 외부 지시나 간섭 없이 독립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더 엄격한 조건을 적용해 위원장과 위원회를 새로 꾸려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었다. 게다가 사고 유해 재수색 작업 등으로 인력이 빠지면서 항철위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되었다.


(중략)


제주항공 책임 여부도 항철위의 조사 결과에 달려 있다. 국제항공 운송에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책임을 규율하는 국제규범인 몬트리올 협약에 따르면, 피해자는 항공기 사고가 일어난 지 2년 안에 항공사에 대한 소송을 시작해야 한다. 오는 12월29일이면 그 시한이 만료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사IN〉과 통화에서 “아직 항철위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조심스럽다. 유가족에게 몬트리올 협약에 따른 2년 시한을 안내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모두가 항철위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31

(기사전문은 링크로)






1. 사고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부 소속임

2. 유가족은 둔덕에 대한 조사를 원하는데 그럼 셀프조사가 되는 꼴

3. 지금 유해수색 부실이 드러나면서 인력 다 이쪽에 가있어서 항철위 개점휴업상태

4. 문제는 항공사고는 피해자가 항공사에게 2년내에 소송을 시작해야하는데

5. 항철위보고서가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못하고 슈송시한은 끝날위기임 (5개월남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놀랍게도 꾹꾹이중
    • 03:58
    • 조회 123
    • 이슈
    • 황정음 ‘믿보황’시절(킬힐,그예,자이언트,하이킥) 메이크업
    • 03:52
    • 조회 295
    • 이슈
    2
    • 크큭...단순한 아저씨들 ㅋ 내 성격이 얼마나 나쁜지도 모르고 ㅋㅋㅋ
    • 03:46
    • 조회 393
    • 유머
    2
    • 라식도 안한 이재용이 했다는 시술.jpg
    • 03:44
    • 조회 1273
    • 유머
    9
    • 먹을 때 혼난 기억은 나이먹어서도 안잊혀지네
    • 03:35
    • 조회 825
    • 이슈
    7
    • 영화 ‘호프’ 음문석 “외계인보다 외계인 같다는 봉감독님, 구강 연기 칭찬…몸둘 바를 모르겠다”
    • 03:30
    • 조회 239
    • 기사/뉴스
    1
    • 화제된 인도네시아 드라마 호랑이 변신 장면
    • 03:26
    • 조회 970
    • 이슈
    20
    • 남중생들이 담임교사 유산시키려고 했던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가해자 집단을 여학생들로 바꿔버림....
    • 03:05
    • 조회 1837
    • 이슈
    22
    • 연봉 1억 인형탈 알바
    • 03:05
    • 조회 1100
    • 정보
    5
    •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나오는 재일 한국인 여배우
    • 02:59
    • 조회 1301
    • 이슈
    5
    • 몰카 찍다 걸렸을 때 대처법
    • 02:38
    • 조회 2023
    • 정보
    11
    • 맛집은 돌아오는거야 은평 자연별곡 7월 30일 오픈
    • 02:35
    • 조회 2153
    • 이슈
    26
    • 나도 디스크인 거 아니야!?
    • 02:29
    • 조회 1713
    • 이슈
    8
    • “이건 영화다” 리센느 안원잘부 거제 영상에 대한 영화평론가 채널의 리뷰
    • 02:29
    • 조회 665
    • 이슈
    1
    • "침묵한 사이, 문화가 됐다"…청년 파고드는 극우주의
    • 02:05
    • 조회 1082
    • 정치
    19
    • 폴 2: 데드 포인트 2차 공식 예고편
    • 02:01
    • 조회 523
    • 이슈
    5
    • 데이식스 영케이 [Shut The Door] 초동 3일차 종료
    • 02:00
    • 조회 839
    • 이슈
    3
    •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어도어가 흘렸다…불법체류 이미지 씌워”
    • 02:00
    • 조회 3558
    • 기사/뉴스
    42
    • 모아소녀들 어떻게든 경력 길게써보려고 9개월까지 박박 긁어올때 팬지오디누님들 걍 순수체급으로 110년
    • 02:00
    • 조회 1178
    • 유머
    8
    • 러바오의 눈코입 변신💚🐼
    • 01:52
    • 조회 968
    • 유머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