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검은 뱀' 풀어준 소방…앞으론 지자체·전문기관 인계 추진
2,987 7
2026.07.29 13:53
2,987 7

외래종 뱀 인근 하천에 방사해 논란 일자 후속 조치


https://img.theqoo.net/uCcRle


앞으로 외래생물과 생태계교란 생물은 야생에 방사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나 동물 전문기관에 우선 인계하도록 하는 야생동물 방사 매뉴얼이 추진된다. 가정집에서 포획한 외래종 뱀을 인근 하천에 방사해 논란이 일자 마련한 후속 조치다.


2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청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내 ‘위해동물 포획 대응절차’(SOP321)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유입주의 생물, 외래생물,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을 방사하지 않고 지자체나 야생동물센터 등 관련 기관에 인계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가까운 장래에 멸종할 우려가 있어 정부가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야생 동식물이다. 유입주의 생물과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은 환경부 장관이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지정한 종이다.


경기 양주에서 포획한 외래종 뱀을 방사한 뒤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 지난 1일 한 아파트 가구 내 거실에서 길이 1m가 넘는 뱀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뱀을 포획한 뒤 인근 하천에 방생했다. 현행 위해동물 포획 대응절차는 다친 동물이나 멸종위기종만 관련 기관에 인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은 멸종위기종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포획한 야생동물을 인근 야산 등 적정 지역에 방사할 수 있다.


사건이 알려진 뒤 해당 뱀이 블랙킹스네이크(검은왕뱀)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오면서 생태계 교란 가능성과 위해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방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블랙킹스네이크는 멕시코 등지에 서식하는 외래종이다.


소방청은 이 같은 지적을 반영해 오는 8월까지 관련 규정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외래생물 여부 등을 더욱 면밀히 확인한 뒤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매뉴얼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15134?sid=10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47 07.29 28,02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6,3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5,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77,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6,9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9,3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445 기사/뉴스 '황정민 폭로’ 美 배급사까지 갔다…‘호프’ 측 “흥행 방해 노린 의도적 가해”로 규정 07:09 73
312844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티 정답 07:08 16
3128443 기사/뉴스 [단독] '피겜X' 홍진호·박지민·허성범·최연청, '아는 형님' 출격 07:06 84
3128442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ELVIS" 06:57 132
3128441 유머 일본에서 새롭게 태어난 아기 쌍둥이 레서판다.jpg 7 06:56 712
3128440 유머 살랑살랑 꼬리치는 사막여우 5 06:53 528
3128439 유머 물 한잔을 바라보는데에도 다양한 사상(?)들이 존재한다.ipge 9 06:51 862
3128438 이슈 지진으로 농작물에도 피해가 생긴 일본 구마모토 5 06:44 1,875
3128437 기사/뉴스 [단독] 닦아주지 못하는 ‘소금의 눈물’···충격적 착취에도 염전은 ‘가동 중’ 7 06:42 1,067
3128436 이슈 방금 런던 스파이더맨 프리미어에서 뽀뽀한🫪 톰홀랜드 젠데이아 부부 13 06:37 2,723
3128435 유머 앵무새가 리트리버의 수염을 건드리면 생기는 일 3 06:27 1,139
3128434 유머 한국인은 못깨는 발음 테스트 1 06:23 1,222
3128433 유머 미니언즈 성우들 2 06:16 493
3128432 이슈 킬러들의 쇼핑몰2 3화 보고나면 생각나는 노래 1 05:42 1,153
3128431 유머 박성준 역술가가 말한 지드래곤이 피해야할 사람 6 05:25 5,668
3128430 이슈 재벌의 모닝콜 4 05:13 1,442
3128429 이슈 [KBO] 2026시즌 현재까지 각 타격 지표 TOP 10 (스탯티즈 기준) 12 05:10 1,365
3128428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7편 3 04:44 415
3128427 이슈 요로결석 수술장면 (물마시자) 11 04:41 2,999
3128426 이슈 놀랍게도 꾹꾹이중 2 03:5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