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버스기사 되고 싶었다"…'가짜 기사' 30대 남성, 검찰 송치

무명의 더쿠 | 07-29 | 조회 수 1885
https://img.theqoo.net/ZDavcE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자동차수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지난 28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별건 형사사건과 관련한 혐의도 수사 결과 인정돼 병합된 형태로 송치됐다.


A 씨는 지난 5월 2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강북구 소재 한 운수회사 기사들이 착용하는 유니폼과 비슷한 색상의 옷을 입고 차고지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차된 버스에 올라 에어컨을 조작하고 운전석 인근 현금통에 손을 넣는가 하면, 꽂혀 있던 차량 열쇠로 시동까지 건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들이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A 씨는 비슷한 시기 인근 다른 버스회사도 찾아가 휴식을 취하던 기사들과 임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3일 이데일리는 A 씨의 범죄 정황을 확인해 <“넌 대체 누구냐? 웬 낯선 남자가 버스 시동 걸자 ‘발칵’> 이라는 제목의 단독 보도를 한 바 있다. 이후 기사에 실린 A 씨 사진을 본 시민이 “비슷한 사람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서울 시내에서 검거됐다.


당초 경찰은 A 씨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A 씨가 명의 특정이 되지 않는 기후동행카드로 버스를 타고 서울 전역을 이동해 카드 사용 내역으로는 추적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따라가며 A 씨를 쫓아왔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예전부터 버스기사가 되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금품을 노렸다기보다는 버스 자체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39096?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4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놀랍게도 꾹꾹이중
    • 03:58
    • 조회 331
    • 이슈
    1
    • 황정음 ‘믿보황’시절(킬힐,그예,자이언트,하이킥) 메이크업
    • 03:52
    • 조회 562
    • 이슈
    3
    • 크큭...단순한 아저씨들 ㅋ 내 성격이 얼마나 나쁜지도 모르고 ㅋㅋㅋ
    • 03:46
    • 조회 642
    • 유머
    3
    • 라식도 안한 이재용이 했다는 시술.jpg
    • 03:44
    • 조회 1836
    • 유머
    10
    • 먹을 때 혼난 기억은 나이먹어서도 안잊혀지네
    • 03:35
    • 조회 1048
    • 이슈
    8
    • 영화 ‘호프’ 음문석 “외계인보다 외계인 같다는 봉감독님, 구강 연기 칭찬…몸둘 바를 모르겠다”
    • 03:30
    • 조회 329
    • 기사/뉴스
    1
    • 화제된 인도네시아 드라마 호랑이 변신 장면
    • 03:26
    • 조회 1186
    • 이슈
    24
    • 남중생들이 담임교사 유산시키려고 했던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가해자 집단을 여학생들로 바꿔버림....
    • 03:05
    • 조회 2091
    • 이슈
    23
    • 연봉 1억 인형탈 알바
    • 03:05
    • 조회 1250
    • 정보
    6
    •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나오는 재일 한국인 여배우
    • 02:59
    • 조회 1470
    • 이슈
    5
    • 몰카 찍다 걸렸을 때 대처법
    • 02:38
    • 조회 2229
    • 정보
    11
    • 맛집은 돌아오는거야 은평 자연별곡 7월 30일 오픈
    • 02:35
    • 조회 2348
    • 이슈
    26
    • 나도 디스크인 거 아니야!?
    • 02:29
    • 조회 1836
    • 이슈
    9
    • “이건 영화다” 리센느 안원잘부 거제 영상에 대한 영화평론가 채널의 리뷰
    • 02:29
    • 조회 729
    • 이슈
    1
    • "침묵한 사이, 문화가 됐다"…청년 파고드는 극우주의
    • 02:05
    • 조회 1115
    • 정치
    20
    • 폴 2: 데드 포인트 2차 공식 예고편
    • 02:01
    • 조회 556
    • 이슈
    5
    • 데이식스 영케이 [Shut The Door] 초동 3일차 종료
    • 02:00
    • 조회 884
    • 이슈
    3
    •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어도어가 흘렸다…불법체류 이미지 씌워”
    • 02:00
    • 조회 3796
    • 기사/뉴스
    42
    • 모아소녀들 어떻게든 경력 길게써보려고 9개월까지 박박 긁어올때 팬지오디누님들 걍 순수체급으로 110년
    • 02:00
    • 조회 1239
    • 유머
    8
    • 러바오의 눈코입 변신💚🐼
    • 01:52
    • 조회 1001
    • 유머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