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분기 매출 1조,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월드 투어 성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이브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 4,500억 원.
지난해 동기 대비 105.5% 늘어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도 1,709억 원으로 159.3%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를 10% 이상 웃도는 성적입니다.
하이브가 분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분기 선전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역시 사상 처음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고 실적의 중심은 단연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의 흥행과 4월부터 시작된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경준 / 하이브 CFO]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6,477억 원이라는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일본, 북미, 멕시코, 스페인에서의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과 라이브 뷰잉을 통해…"
음반과 공연을 아우르는 '직접 참여형 매출'이 1조 399억 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공연 호조에 힘입어 굿즈와 라이선싱 매출도 사상 최대치인 3,1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1mLhuC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