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복' 입은 여중생 만나고선 "미성년자 몰랐다"…최영중 구속영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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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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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중학교 교복 일종인 생활복을 입은 상태의 피해 여중생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기사가 오버(과장)돼서 그렇지 그런 게 아니다"며 성매매 의혹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 여중생이 생활복을 입은 상태에서 최 전 의원을 만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중생의 진술을 근거로 최 전 의원이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최 전 의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이 반려했던 최 전 의원의 최근 1년간 통신기록 확보를 위한 영장도 다시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피해 여중생에게 금전을 제안하며 친구를 데려오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한 정황을 확인한 만큼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피해자 존재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348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