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국적 중환자 의무치료했으나 병원비 8억원은 못 받아"
2,026 14
2026.07.29 10:45
2,026 14

29일 권익위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A씨는 2019년 9월 국내에 관광비자로 입국해 9일간 일을 하다가 쓰러진 뒤, 이송을 거쳐 혼수상태로 같은 해 12월 B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B병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등에 따른 의무치료 규정에 따라 A씨에 대한 진료를 거부·중단하지 못하고 6년여간 치료를 지속했다.

그사이 체납 의료비는 약 8억4천만까지 불어났지만, 본국의 A씨 자녀 등 가족은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체납 의료비를 납부할 수 없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치료 포기서를 제출했다.

권익위는 지난해 7월 B병원 대표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자 보건복지부, 외교부, 울산광역시 등과 소통하며 병원비 및 송환 문제를 해결하려 애썼지만, 현행 규정 등의 문제로 속도가 나지 않았고 A씨는 올해 4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런 상황에 현재 B병원이 정부나 가족 등으로부터 체납 의료비를 보상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권익위는 다만 유사 피해 사례가 발생할 우려를 고려해 관계기관에 의식불명 상태인 무연고 및 미등록 불법체류 외국인 환자의 본국 송환과 의료비 미수금 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의견을 냈다.

울산광역시는 이에 부서별 행정지원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고, 외교부는 유사 민원 발생 시 외교적 노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상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20872?sid=102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24 00:06 17,33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1,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7,5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72,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7,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0,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175 이슈 드디어 약 두달 만에 1000만 돌파한 영상 16:59 107
3128174 유머 16년을 투자하고 마침내 개인 운전 기사가 생긴 부부 1 16:58 365
3128173 이슈 언더커버셰프 스핀오프 2 16:58 211
3128172 기사/뉴스 “가스냄새 나는데” 고객 대피후 남은 직원 참변…日쇼핑몰 의문의 30분 16:58 313
3128171 기사/뉴스 '언더커버 셰프' 선배 셰프들, 한국 온다…스핀오프 확정 "국경 넘은 특별한 인연" [공식] 6 16:58 261
3128170 이슈 팬덤전쟁 투바투팬분의 휴대폰으로만 티케팅 할때 팁 7 16:55 650
3128169 기사/뉴스 성덕 유지안 “소지섭 선물, 비누인 줄 알았는데 순금‥서랍에 귀하게 보관” (김부장) 16:55 449
3128168 기사/뉴스 ‘스토킹 피해’ 황정민 오늘(29일) ‘호프’ 무대 인사 오른다 3 16:55 114
3128167 기사/뉴스 "삼풍백화점 '악마의 미소' 떠오른다" 구마모토 강진에 정신없는 日 발칵 뒤집은 게시물의 정체 16:55 733
3128166 이슈 아시아언어의 아시안팝이라는 말이 어이없는 이유 5 16:54 751
3128165 이슈 KBS 돈선태, 리센느 썸네일 제목 수정하기는 했는데 8 16:54 1,063
3128164 기사/뉴스 오늘자 김혜수 2 16:53 920
3128163 이슈 어느 프차 카페 매장에 붙여놓은 것 5 16:53 983
3128162 기사/뉴스 '살 빼는 약' 꽂힌 청년들…마운자로 처방 150만 건 돌파 7 16:52 419
3128161 기사/뉴스 김성은, '월 교육비 300' 쓰더니…딸 성적에 함박웃음 "안 시켜도 알아서 잘해" 16:52 485
3128160 기사/뉴스 ‘계란값 담합’ 산란계협회 설립허가 취소…출범 3년 만에 해산 위기 3 16:52 242
3128159 기사/뉴스 "직원들이 십시일반"…자립준비 청년에 '가다실' 접종 1 16:51 407
3128158 이슈 🎵 TAEYONG - Hot @WATERBOMB SEOUL 2026 16:49 107
3128157 기사/뉴스 "외국인이 불 질렀다"…日구마모토 강진에 거짓 정보 기승(종합) 71 16:48 1,446
3128156 이슈 Q. 비오는날 더 짜증나는 남친 행동은??? 1111 vs 2222 9 16:46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