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해도 어질어질해지는 타블로 런던에 스파이더맨 인터뷰하러 갔다가 요로결석 온 썰.ytb
https://youtu.be/LTeuXkEfp8k
요약:
런던에서 거의 3시간 병원 뺑뺑이 & 대기함
기다림 끝에 의사 만나고 e처방전 받음
(타블로는 종이처방전 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함)
약국으로 갔는데 약사가 종이처방전 아니면 약 못준다고 함
병원에 전화해서 종이처방전 달라니까 “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함
근데 알고보니 애초에 이 약국에는 요로결석 약이 없었음ㅠ
다른 약국으로 뛰어감. 종이처방전은 나중에 팩스로 보내던가 하고 일단은 약부터 받는 걸로 합의
타블로 앞에 서 있는 남자가 약에 쩔어있었고 약국 문 다 닫을 시간까지 시간을 끔 (네버엔딩 고통)
근데 그 약국에서 타블로가 찾는 약이 다 떨어짐..ㅠㅠ
다음 약국으로 또 달려감 (3트), (문 닫기 2-3분 전)
병원에 종이처방전 팩스 보내달라고 전화했는데 이와중에 갑자기 병원은 또 전화를 안받음;;
약국은 점점 불 끄고 문 닫을 준비를 함ㅠ
병원에서 드디어 전화를 받았는데 보안요원이 몰 영업 끝났다고 문 닫으라고 함 (약국이 큰 대형마트 안에 있는 약국이었음)
타블로가 양해를 구하고 약사랑 보안요원이 타블로 사정봐서 좀 기다려주기로 함
<이때 대반전> 약사: 저 헤이타블로랑 에픽하이 팬이에요
드디어 전산시스템에 기록만 하고 약만 받으면 되는데 몰 전기가 나가서 컴퓨터가 꺼짐...;;;
약사가 일단은 수기로 처리해주고 약 받음
해피엔딩 (?)
에픽하이 측에서 약사분한테 선물 많이 보내준다고 주소까지 받아왔다고ㅠㅠㅋㅋㅋㅋ
한시간 내내 타블로 말빨 개쩌니까 한 번 보는거 추천!!!
한국 의료 시스템 최고....